금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순덕)가 지난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미리 준비된 총 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90여 가구에 김장김치 전달과 함께 안부를 묻는 등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장순덕 부녀회장은 “전달된 김장김치가 관내 어르신 등 이웃들의 월동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주신 부녀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광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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