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행복대동제 개최

이원희 총장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 통해 5060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
김보라 시장 “베이비부머 세대가 이룬 성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안성시가 함께 하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행복 대동제가 지난 14일 안성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원희 총장,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베이비부머세대의 교육, 상담, 일자리, 커뮤니티 활동 등 은퇴 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으로, 행복 대동제는 이번 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 베이비부머세대가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통해 5060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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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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