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에 사회공익 봉사를 더한 안성신협

김장김치 취약계층에 깍두기 530통 전달
따뜻하고 든든한 신협상 구현, 더불어사는 사회조성 앞장

 미국의 자국위주 정책과 고환율, 고물가로 국내외 어려워진 금융환경 속에서 든든한 안성시민의 금융파트너로 역할과 사명에 충실한 안성신협이 김장김치 취약계층을 위해 깍두기를 선물해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신협은 지난 22일 김환기 이사장과 임·직원들이 금산지점에서 무를 씻고 다듬어 양념을 버무리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 정성껏 깍두기 530통을 준비했다.

 이날 완성된 깍두기를 관내 사회복지 단체들에 전달되어 한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전달됐다.

 김환기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담근 깍두기가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어려운 곳을 살피며 어부바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신협은 이렇게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는데 올 한해에 △던지실성당 척사대회 물품후원 △안법유치원 졸업 물품후원 △안성2동 마을잔치 물품후원 △관내 중·고등학생 2,000만원 장학금 지원 △미양성당 척사대회 물품후원 △사회공헌재단(불우이웃돕기) 기부금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물품후원 △관내 고등학교 장학금 기부 △경북, 경남 산불피해 기부 △죽산성당 부활절 행사 물품후원 △안성중앙시장 문화행사 물품후원 △가정의달 기념 요양병원 물품기증 △조합원 약200명 건강검진비용 지원 △연화마을 꽃달아드리기 나눔행사 온누리상품권 기부 △안성시 탁구협회 후원금 기부 △안성시 독립운동그림그리기 대회 물품후원 △관내성당 신앙학교 후원 △환경보호캠페인 장바구니 지급 △해병대전우회 환경캠페인 후원 △안성시민체육대회 물품후원 등 지역의 각종행사에 공익봉사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고물가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둔화 등 경기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금융기관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안성신협의 봉사는 대단한 결과 창출이다.

 김환기 이사장은 “나눔 봉사를 통해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은 임·직원들의 협조 때문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은 든든한 금융기관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 등을 확대,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는 물론 신협의 가치 실현을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금융기관으로 역할 증진과 힘께 조합원과 지역민을 어부바하는 금융기관으로 한층 신뢰받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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