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지난 24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BF(Barrier-Free) 본인증’을 정식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본인증은 건축물의 출입·이동·이용 과정에서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되었는지를 국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주출입구 무단차 구성 △넓은 보행 접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기준 충족 △경사로 적정 기울기 유지 △승강기 내 점자·음성안내 설치 △장애인 화장실 확보 등 전반적인 이용편의성과 안전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입구 접근로는 폭 1.5m 이상 확보, 주출입구는 단차 없이 자동문 설치, 내부 복도는 1.2m 이상 유효폭 유지, 계단과 승강기에는 점형블록 및 층 안내표지 설치 등교통약자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완성되어 베리어프리 기준을 충실히 충족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