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맥경화 원인 규명 열려

서울대교수팀 치료방법 확인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동맥경화’ 의 원인과 치료 가능성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혈관이 딱딱하게 굳는 즉 석회화 현상은 혈관에 칼슘이 쌓인 결과인데 이제까지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은 혈관 석회화 전구세포가 혈관 석회화의 원인이며, 혈관 석회화 전구세포내 ‘PPARY’ 라는 단백질을 활성화하면 이를 치료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생물학 학술지 ‘플로스 바이올로지’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혈관 석회화 전구세포는 혈관내 칼슘 축적을 촉진하는 조골세포(뼈를 만드는 세포)나 칼슘 축적을 억제하는 파골세포(석회화한 연골과 골조직을 녹임)로 분화되기 전 단계의 세포로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연구팀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석회화 전구세포를 주입한 그룹(실험군 1)과 같은 세포를 주입하고 임상에서 쓰이는 당뇨병 약을 이용해 PPARY를 활성화한 그룹 (실험군 2)으로 나눈 후 CT 촬영을 해 혈관내 석회화의 크기를 비교한 결과 실험군 2가실험군1에 비해 칼슘침착에 의한 석회화 크기가 2 배이상 작아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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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도 불구, 생애말기 돌봄은 여전히 병원 중심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이용빈)은 생애말기 돌봄체계 전환과 재택의료센터의 역할 재정립을 주제로 한 ‘복지이슈포커스 제5호’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6년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은 지방자치단체에 ‘살던 곳에서 생애 말기까지’ 돌봄 책임을 부여하고, 통합지원 범위를 의료에서 주거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현재 생애말기 돌봄은 여전히 병원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으며, 기존 호스피스 중심 체계는 전체 사망자의 일부만을 포괄하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호스피스 대상은 전체 사망자의 약 15% 수준에 불과하여 생애말기 돌봄 전반을 대응하기에는 구조적 제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택의료는 제도 도입 이후 양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2026년 기준 전국 422개소가 운영되는 가운데 일부 기관에 서비스가 집중되고, 전체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소수의 재택의료센터가 전체 서비스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공급 확대 시 서비스 질 저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요양보험제도에 기반한 생애말기 돌봄체계 재설계를 위해 △임종기 60일 동안 하루 8시간 방문요양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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