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가 지역별 등폭 달라

대체로 작년 수준 동결 농협별 장려금 지급

 쌀 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금년 벼농사가 대체로 풍작이 되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은 수매가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안성시를 위시해 경기 남부지역별 수매가를 확인한 결과 이천시·여주시·양평군의 경우 작년 수매가로 가격을 동결했다.

 이중 여주시는 산물벼 40kg 기준 장려금을 농업별로 2,000원씩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조건으로 확정 되었으며, 이천시의 경우 원칙적으로 동결하고 농업별로 각기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양주군은 산물벼 40kg 기준 1등급 61,000원, 2등급 58,000원, 3등급 50,000원이며, 이천·여주 산물가가 재현률 83% 이상 67,000원, 재현률 82.5% 66,500원, 82%는 66,000원으로 재현률 5%에 500원씩 감액시키는 방안을 적용하고있다. 광주시는 정부의 공공 비축분 수매가 결정이 매년 1월 에 결정되는 것에 맞추어 우선 작년 수준으로 우선 지급 하고 있는데 40kg 기준 특등의 경우 53,710원 산물벼 52,861원이며, 산물벼는 1등 52,000원, 2등 49,600원, 3등 44,230원을 지급하고있다.

 안성시의 경우 사업연합과 비사업연합으로 양분되어 있는 가운데 벼수매를 하면서 연합 RPC 기준 1등 55,000 원, 2등 54,000원 3등 52,500원으로 잠정 지급하고 수매가가 결정되면 차액 보상을 하는 조건으로 하고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