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쇼핑관광 허브, 차이나캐슬 사업추진 가속화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보상설명회 개최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대한민국중국성개발()814() 오후 2시에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토지 소유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상설명회는 토지소유자들에게 보상에 관한 추진 일정, 보상 기준 및 보상 내용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였으며, 주민 의견 청취와 질의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59월부터 12월까지 감정평가를 통한 보상액을 산정하여 2016년 상반기부터 보상협의 및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는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장수리, 포승읍 신영리 일대 2,320,042(70만 평)에 총사업비 7,50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획일적인 산업용지 위주의 개발을 탈피하는 새로운 개념의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아시아 쇼핑관광 허브를 조성하여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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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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