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층버스 1호차 공개

9월 11일 전문가 및 관계기관 합동 시승점검

 경기도가 2층버스 1호차를 9월 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층버스 1호차는 지난 4일 부산항에 도착, 이후 김해 볼보센터에서 출고 전 검사(PDI)를 마치고 9일 김포운수 차고지에 도착했다.

 경기도가 도입한 2층버스는 국내 기준에 맞게 스웨덴 볼보에서 별도로 제작된 차량으로, 차량의 제원은 높이 4.0m, 너비 2.5m, 길이 13.0m이다. 차실높이는 1층이 1.82m, 2층이 1.70m 이며, 좌석수는 운전석 1석과 보조의자 2석을 제외하고 113, 259석으로 총 72석이다. 일반 광역버스에 비해 대략 30석 이상이 많다. 또한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이용이 편리한 저상버스 형태를 택했으며 차체기울임 장치, 휠체어경사판 등도 장착됐다. 이외에도 이용객 편의를 위해 좌석마다 USB충전포트, 독서등, 하차벨이 설치됐으며 무료와이파이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는 행선지안내판, 교통카드 단말기 등을 설치한 후 오는 11일 전문가, 버스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포리~서울시청 구간에 대한 합동 사전 운행점검을 실시한다.

PDI(Pre Delivery Inspection) : 제조업체에서 차량 출고전에 차량이상 유무를 최종 점검하는 검사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