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생활 체육,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하남 교육현안협의회 참석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9월 17일 오후 하남 미사고등학교에서 열린‘2015 하남지역 교육현안협의회'에 참석하여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하남교육 현안협의회에서는 ‘학생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스포츠클럽 학생 참여율 제고 방안, 전문적인 인력지원 방안, 방과후 프로그램 다양화, 작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는 놀이 체육 연계 방안, 체육활동 시간 확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 제고 방안, 토요 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등 지역사회 교육협력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 및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열악한 시설, 프로그램과 홍보의 부족, 지도자 재능 기부 필요 등 학생 체육활동 현황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하남 지역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 및 시설 구축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하남의 교육과 미래를 바라보고 지역의 특성, 문화, 역사를 배경으로 정규교과와 연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달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뿐만 아니라 기업, 생활체육회, 유관기관 연계 및 시설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역교육 현안협의회는 31개 시군별로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협의하는 자리이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