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 선발 시상

대상 : 포천시농업기술센터 / 최우수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지난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대상 포천시 최우수상 안성시 우수상 양주시, 여주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평가는 시군농촌지도사업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시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특수시책, 조직운영 등을 서류와 현지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대상을 받은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높은 평가를 받았다포천 센터는 전체 농가의 50.7%에 친환경농업관리실을 활용해 처방서를 발급하고, 미생물 340, BM활성수 147톤을 공급했다. 특히 고구마 무병묘를 보급하여 일반농가 대비 50% 이상 증수로 농가 소득을 높이는 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도 농기원은 16일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회의 시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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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죽초등학교, 녹색장터 수익금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지난 3일 삼죽초등학교로부터 ‘녹색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죽초등학교는 전교생 논의를 통해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기부처로 직접 선정했다. 삼죽초등학교 김도천 교장은 “녹색장터는 물건의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학생들이 직접 모은 수익금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삼죽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결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애인분들의 일상과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죽초등학교는 지난 2024년에도 녹색장터 수익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긍정적 변화에 기여하는 학교 공동체의 역할을 다시 보여주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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