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승용마 효율적 번식 위한 거점 마련

승용마 번식을 위한 씨수말 운영, 교배지원, 인공수정에 관한 업무협력 등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10211시 과천 한국마사회 대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와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승용마 거점 번식지원센터는 한국마사회가 경기(중부)권역, 제주권역, 영남권역, 호남권역 4개 권역별 거점을 설정, 국내 승용마에 대한 효율적인 번식 체계를 구축하고 말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한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승용마 번식을 위한 씨수말 및 정액보급, 교배지원 및 인공수정, 승용마 번식 관련 교육·세미나·연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날 임병규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이 정체되어있는 한국 말 시장을 선진국 대열로 합류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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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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