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신청사 잔디광장 네이밍 공모

10.1~21,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접수,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경기도는 10월 신청사 부지의 잔디광장착공을 맞아,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 신청사 잔디광장의 이름을 찾아주세요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경기도 신청사 잔디광장의 이름을 찾아주세요공모전은 101~21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접수하며, 지역, 연령 상관없이 응모(법인, 단체 가능)가 가능하다.

 응모 내용은 잔디광장의 이름, 응모한 잔디광장 이름에 대한 의미에 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름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온라인 여론조사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대상 1(50만 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2(25만 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된 이름은 1118경기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보담당관실(031-8008-3044) 또는 이메일(withwiz@gg.go.kr)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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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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