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학습 영상공모전 개최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2015 경기도 평생학습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삶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꿈을 실현하는 평생학습이며, 평생학습의 가치와 내용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작은 광고포스터, 홍보영상 2개 부문으로 나누어 101일부터 1130일까지 접수한다. 접수 마감 이후 서면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서 오는 12월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홍보영상 부문 대상 250만 원, 광고포스터 부문 대상 10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작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평생학습을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 진흥원장은 경기도 평생학습 인지도를 높이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에 소중하게 쓰일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학습모아길(gil.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진흥원 대외사업기획실 031-547-6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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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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