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저녁, 제8회 교원음악회 개최

10월 2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총 10팀의 선생님들,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
장안고 김민정 교사, 세월호 아이들 추도곡 피아노 연주로 초연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김일영)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경기도 교원음악회’를 개최했다. 교원음악회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도내 교원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올해로 여덟 번째 개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지난 9월 도내 교직원의 많은 관심 속에서 사전영상물심사를 통해 창의성, 화합성, 음악성, 표현력 등이 우수한 열 팀을 선정했다.  음악회는 평택송화초등학교 ‘새미’ 팀의  신명나는 모듬북 연주로 힘차게 문을 연다. 다음으로 신한중학교 심승보 선생님의 피아노 독주 ‘월광소나타’, 당정초등학교 ‘JOYFUL SINGERS’팀의 ‘지금 이 순간’ 중주,  부천여월초등학교 이혜미 선생님의 해금 연주 ‘적념’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장안고등학교 김민성 선생님은 세월호 아이들을 추도하는 자작곡, ‘저 멀리 보낸 편지’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리고 푸른솔초등학교의 푸른솔 합창단은 ‘청산에 살리라’, ‘뭉게구름’ 합창으로 퇴임하시는 오복실 교장선생님과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효천초등학교 ‘민요사랑’ 팀은 ‘연평도난봉가’, ‘신고산타령’, ‘궁초댕기’을 부르면서 감동적인 화합의 무대를 선사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김일영 관장은 “이번 음악회는 국악과 서양음악의 선율이 만나는 자리로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도내 교직원과 학생 누구나 무료로 관람했으며, 선착순으로 200여 명이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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