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진흥원, 바둑 활용한 창의·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

10월 27일부터 바둑인성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1027일부터 1120일까지 명지대학교 자연사회교육원에서 바둑인성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명지대학교 바둑학과, 글로벌미래인재교육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바둑과 인성교육을 접목하여 일상생활에서 창의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인성교육진흥법의 8가지 핵심가치 () ()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을 바둑 교수과정과 결합해 초등학교 저학년학생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총 8회기가 진행되며 80% 이상 교육 이수자에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명의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이성 원장은 바둑교육 현장에서는 오래전부터 인성교육에 대해 고민한 전문가들이 많아 이들의 문제의식과 노하우를 이번 교육과정에 접목시켰다.”, “바둑인성교육 전문가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스스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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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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