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초보 도시농부 위한 책 <굿모닝 텃밭> 제작

11월 중순부터 시중 서점에서 구입 가능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초보 도시농업인을 위한 텃밭 가이드 책자를 내놨다. 도 농기원은 1026일 신구문화사(대표 임미영)<이야기가 있는 굿모닝 텃밭> 판권 이전 계약을 맺고 오는 11월 중순부터 시중 서점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굿모닝텃밭>에는 텃밭 가꾸기 기초를 비롯해 뿌리채소, 잎채소, 과일채소, 향신채소 등 채소류 36종의 재배 방법과 도시농업에서 사용하는 농기구가 수록됐다. 농업기술원에서 제작한 텃밭 오색채소 달력과 텃밭 식용꽃 달력이 부록으로 제공된다. 이 책은 작목마다 구전되거나 동의보감 등에 나와 있는 이야기를 함께 실어 독자의 흥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도 농기원 임재욱 원장은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뿐 아니라 도시농업 강의 자료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널리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형 185x245mm. 295페이지. 컬러. 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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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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