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정비사업 성공 추진 위해 주민교육 실시

청주시 중앙동 상권 활성화 사례로 본 주민참여 및 갈등해결 방안

 경기도는 1027일 충북 청주시에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효율적 맞춤형정비사업 추진을 위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이 진행된 충북 청주시 중앙동은 문화예술 특성화 사업 성공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관계 공무원 및 사업추진지구 주민 등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청주시 중앙동의 주민참여 및 갈등해결 방안 사례, 맞춤형정비사업 추진시 주민-행정-전문가 역할과 협력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중앙동 재생사업 현장을 견학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자발적 주민 참여 과정과 전문가의 디자인, 행정 지원을 통해 마을 문제점 등을 해결하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은 도가 2013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주민 주도형 구도심 정비 사업이다. 도 맞춤형정비사업으로 선정된 11개 지구는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232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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