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마케팅, 경기도가 도와드립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토리텔링마케팅 희망 기업 및 지자체 모집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경기도가 도와 드립니다.”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 설립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희망하는 경기 북부 소재 기업 및 지자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토리텔링 마케팅이란 제품의 특성에 잘 어울리는 이야기를 구성해 소비자 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종의 감성 마케팅방식을 말한다.

 이번 마케팅 컨설팅은 현재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토리텔링 실전마케팅 트레이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재 새로운 제품 혹은 서비스를 개발 중이거나 새로운 문화관광사업을 구상하고 있지만, 마케팅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또는 지자체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경기북부 소재 기업 또는 지자체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http://www.gcon.or.kr/archives/23208)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오는 26일까지 이메일(mhub@gdca.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총 5곳의 기업 및 지자체를 선정,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략을 지원할 방침이다. 컨설팅에는 북부 경기문화장초허브가 경기 스토리텔링 실전마케팅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한 젊은 스토리텔링 마케터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참가 기업 또는 지자체에게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활용 방안, BI(Brand identity) 구축을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도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참여 기업 및 지자체가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결과물을 토대로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일종의 협력 프로젝트다. 제조·서비스업체들은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 스타트업으로부터 마케팅 전략을 지원받고,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 스타트업들은 자신들의 역량을 시험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경기북부 제조기업 및 지자체와 도내 스토리텔링마케팅 스타트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현재 스토리텔링 실전마케팅 트레이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관련 사업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젊은 마케터들의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마케팅 전문회사 디메이저가 참여하고 있으며, 1단계로 젊은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2단계로는 경기북부 기업체 또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031-877-2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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