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6 청소년·대학생기자단 모집

7일부터 28일까지 기자단모집 홈페이지 통해 접수

 경기도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2015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을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은 도의 주요정책과 지역소식을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도민들에게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경기도 청소년·대학생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경기도 주요정책 현장과 행사에 참여해 취재할 수 있으며, 활동역량 향상을 위한 기사제작 교육과 단체취재 및 소통캠프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220명 내외(청소년 100, 대학생 120)로 경기도 청소년, 대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선정은 지원동기 및 열정, 글작성능력, SNS활용역량 등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우수활동기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16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다.

 지원 신청은 기자단모집 홈페이지(www.gpress2016.kr) 통해 신청서, 경기도관련 기사, 개인정보처리동의서 작성 후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8일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합격자에게개별 통보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의 주요정책을 젊은 세대의 입장에서 쉽고 친근하게 전해줄 수 있는 열정적인 청소년,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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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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