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블로그 기자단 모집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응모 가능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양희)가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 센터는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블로그 경기행복(blog.naver.com/ggfamilyc)’에서 활동할 ‘5기 블로그 기자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로그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문화 등 다양한 가족 건강성 증진 사업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다. 기사는 센터 블로그에 게재된다.

 활동기간은 2016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동안 활동하며, 4건의 기사를 작성하면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경기도와 건강가정사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ww.gg.go.kr/woman) 공지사항이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jjso2506@gg.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22일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발표되며,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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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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