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이․취임식 거행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건물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이승철 의원과 신임대표 윤태길 의원의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팔달구에서만 내리 3선을 한 이승철 도의원은 약 3년 6개월 동안 8대 후반기와 9대 전반기 새누리당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경기도 연정의 계획단계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남경필지사와 함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철 의원은 신임대표 윤태길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의 모든 의원들에게 부디 도민을 위한 선택, 도민을 위한 정치를 해주십사 당부하면서 마지막까지 도민을 생각하는 새누리당 당대표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신임대표로 선출된 윤태길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선배․동료 의원님들을 섬기며, 말하는 대표보다는 듣는 대표가 되겠다” 말했고, “궁극적으로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새누리당이 되기 위해 새누리당 당대표의 직무에 충실하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마쳤다.

 한편, 당대표직에서 사퇴한 이승철 도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팔달구에 총선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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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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