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패밀리 기업지원 사업 운영‥맞춤형 지원 받으세요!

현장애로 컨설팅, 산업재산권 출원, 홍보 등 1,500만 원 한도 내 지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올해 3월부터 패밀리 기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패밀리 기업지원 사업이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기술의 성공적 사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원되는 세부사업은 현장애로 컨설팅,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 홈페이지 제작, 시제품개발, 시험분석, 장비교정, 홈페이지 제작, 국내홍보, 국내전시회 참가, 카달로그 제작 등이며, 업체들은 연 1,500만 원 한도 내에서 원하는 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남부 9개 시군(수원, 오산, 화성, 의왕, 하남, 양평, 여주, 광주, 군포), 북부 10개 시군(의정부, 파주, 포천, 연천, 고양, 구리, 가평, 남양주, 동두천, 양주) 소재 업체 중 공장등록 및 지방세 완납 기업이다.

 단, 창업보육센터 또는 벤처집적시설에 입주한 기업이나 소기업 및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거 사업장 면적이 500미만(종업원 50인 미만)인 업체의 경우 공장등록을 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받길 원하는 업체는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사이트인 이지비즈(http://www.egbiz.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매월 공고일 이후 2주간이다. 사업은 3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패밀리 기업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의 애로진단부터,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까지 단계별 맞춤식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참가 기업들의 호응이 높다.”면서, “새로운 기술을 갖췄거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권은 경기중기센터 기업SOS(031-259-6115), 북부권은 지역산업팀(031-350-7127)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