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문해교육의 장(場) 넓힌다!

수원교육청, 산남초․지동초에서‘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실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서)은 수원 산남초등학교와 지동초등학교에서 ‘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을 실시한다고 3월 9일 밝혔다. 

 지동초등학교(교장 김진원) 문해교실은 3월 10일 입학식을 갖고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의 생활이 낯선 다문화 학생 학부모들에게는 사회 적응력 향상과 학교 및 사회와의 소통 증진을 위해 3단계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산남초등학교(교장 최승규) 문해교실도 3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개 반을 운영하며, 1단계는 초등 1·2학년 수준의 국어와 수학, 2단계는 초등 3·4학년 수준의 국어, 수학, 영어와 기타 교과, 3단계에서는 초등 5·6학년 수준의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와 기타 교과를 운영한다. 문해교실 초등 1단계에서 3단계까지 3년의 과정을 마치면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중등과정 진입도 가능하다.

 수원교육지원청 김기서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원은 다른 지역에 비해 비문해자와 이주민이 많아 문해교육의 수요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학교 내 성인 문해교육을 확대 ․ 실시하여 주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