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국제중앙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선정. 국비 1억여 원 확보

임차료, 인테리어 비용,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지원

 경기도는 평택시 국제중앙시장이 중소기업청의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이란 전통시장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청이 마련한 사업으로, 사업에 선정된 시장은 점포당 최대 25백만 원 이내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평택 국제중앙시장은 총 5개 점포에 사업비 12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원 내용은 창업교육, 월 임차비용(월 최대 113천원 이내), 인테리어 비용, 빈 점포 및 고객지원센터에 체험점포 구성, 마케팅·홍보 컨설팅 등이며, 사업은 올해 3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제중앙시장 상인회는 청년상인들에게 판매 노하우 지원, 청년상인을 위한 야외장터, 푸드마켓 운영 공간, 체험점포 운영 공간 등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 선정이 올해 다른 중기청의 전통시장 공모사업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경기도내 시장 중 올해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공모사업을 통해 주차환경개선사업 8, 글로벌명품시장 1, 문화관광형시장 2골목형시장 11곳이 선정됐으며, 459억 원(국비 260억 원, 시군비 19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권금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도내 청년상인의 창업기회 확대와 기반이 확충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 “경기도는 창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청년창업 사업 등을 개발하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