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장 소중한 선물, 가족”

경기도립과천도서관, 5월 가정의 달 행사 운영

 경기도립과천도서관(관장 김광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나의 가장 소중한 선물, 가족’의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5월 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유아 및 어린이와 부모님 각 1명씩으로 총 20팀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비누꽃을 활용하여 카네이션 모양의 토피어리를 만드는 ‘비누꽃 토피어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5월 18일 15시 30분부터 17시까지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책표지를 활용한 스크래치액자와 쇼핑백 만들기 프로그램 “고, 고, 고! (그리고, 만들고, 꾸미고!)”를 운영한다. 

 5월 25일 1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의 여러 모습을 알아보고, 내가 생각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멋진 우리 동네 행복한 우리 가족”을 운영한다.

 또한 5월 11일 10시 30분에는 과천 지역 ‘이야기 놀이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사랑해주세요』(조이사 던바 글 ; 소피 패터스 그림) 인형극을 관람하고 관련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독서마당」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도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어린이들은 5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어린이실에 전시된 『이상한 분실물 보관소』(김영진 글·그림) 원화를 감상한 후,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메모지에 적어 “이루리아 사과나무”에 부착하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실 앞마당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도 있다. 특히, 5월 4일 수요일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주는 “찰칵, 포토존”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 “책표지 전시”와 함께 가족에 관련된 “권장도서목록”을 배부하고, “재미있는 독서퀴즈”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증정한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 김광섭 관장은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에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이를 통해 가정의 화목함을 더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어린이들이 가정의 달 행사에 참여하여 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험마당」프로그램은 지난 20일부터 과천도서관 홈페이지(www.kwalib.kr-도서관행사-특별행사) 또는 어린이실 방문, 전화(☎ 02-3677-0350~3)로 신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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