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이용한 요리 개발, 민간 체험농장에 전수

도내 체험농장에 버섯과 허브를 이용한 요리체험프로그램 기술이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일 오전 11시 농원기술원에서 도내 11개 체험농장을 대상으로 7종의 요리 가공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기술을 이전했다요리 가공 체험프로그램은 지역 우수농산물을 이용한 식품을 개발해 체험농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체험교육과정이다.

 농업기술원은 2014년부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슬로우 푸드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날 기술 이전은 버섯과 허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됐다. 버섯 체험농장은 이남주자연아래버섯(여주), 랜드팜(화성), 물향기농산(오산), 청산버섯영농조합(연천) 4곳이며, 허브쿠키 체험농장은 그린토피아(양평), 꽃빛농원(안성), 하늘꽃이야기(양평), 평택허브팜(평택), 샤론농장(하남), 오색향농원(광주), 물향기농산(오산) 7곳이다.

 버섯을 이용한 가공체험은 소시지, 두부, 만두, 피클, 조미료 등 5종으로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요리를 선택하여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버섯은 연중 이용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신선한 버섯을 즐길 수 있으며 버섯이 자라는 과정과 버섯의 기능성 등에 대한 좋은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허브를 이용한 베이커리는 아이들과 주부,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쿠키와 타르트를 만들어 보는 요리체험프로그램이다. 각양각색의 꽃들과 허브식물을 관람할 수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가 높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요리 가공 체험 프로그램은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촌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발전가능성이 높다.”면서 경기지역의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체험품을 개발 보급해 농가 소득이 향상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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