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양국 농업전문 교육기관 손 맞잡아

한경대학교, 신장농업대학 9일 교류협정 체결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와 중국 신장농업대학(Xinjiang Agricultural University)이 지난 9일 한경대학교 총장실에서 학생 및 학술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애니와서 애산(Ainiwaer Aishan) 교수 등 신장농업대학 관계자 5명은 9일 한경대학교를 방문하여 태범석 총장과 남기웅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최일신 교수를 만나 협정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교류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신장농업대학교는 한경대학교에 매년 교환 학생을 파견하며, 방학 중에는 대학 내에 한국어 단기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겠다는 적극 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최일신 한경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교수는 “한경대학교는 농업학교로 시작한 농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교류협력이 결실을 맺는다면 양국의 농업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장농업대학은 중국 우루무치에 위치한 국립 대학교로 1952년에 설 립됐다. 약 2만 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이 대학은 중국 농업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농업 심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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