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고 명상숲 조성 자연의 소중함 인식 향상 도모

안성시 학교내 유휴 시설에 영산홍 등 1천 9백주 식재

 안성시가 학교 내 숲만들기 일환으로 죽산고등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녹색의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명상숲은 학교 내 녹지를 확대·보전해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 지원 사업이다.

 시는 국비지원 사업인 명상숲 조성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죽산고등학교 내 유휴공간(1,000이상)에 대나무 및 영산홍 등 61,871와 잔디 200를 식재하고, 콩자갈 포장을 통해 흥미요소를 제공하며 대나무 산책길을 통해 야외 휴게공간을 마련하였다.

 시는 이번 명상숲 조성을 위하여 학생과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휴식 및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자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명상숲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함양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게공간이 되어 삶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