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안성맞춤 장애학생 진로직업 체험

한길에서 장애학생들을 위한 꿈찾기 행사 개최

 안성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일 한길학교에서 경기도 최초로 ‘안성맞춤 장애학생 진로직업 탐색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길과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해 장애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고, 장애인 채용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내 기업들이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다양하고 체험중심의 진로탐색이 될 수 있도록 직업정보관, 직업준비관, 직업체험관을 운영했다.

‘초·중·고 장애학생들의 진로직업탐색을 통한 꿈 찾기’ 프로젝트로 관내 장애학생 및 학부모가 300명이 참석하고 행복 그린넷, 안성상공 희의소 관계자가 참석해 직업상담, 직접 채용을 할 수 있는 기업부스 체험(메이크업, 드립백포장 등)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꿈을 찾을 수 있는 실질적인 행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길학교에서 그동안 MOU를 체결한 22개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해 자리 빛내기가 아니라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관계자, 학부모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장애학생들에게도 사회적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직업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통해 구직상담, 면접기술, 취업정보 등을 제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