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장로교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 차원에서 한길복지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31일, 한길복지재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임재민 부목사와 김혜미 전임전도사,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이 참석했다. 임재민 부목사는 "안성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길복지재단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랍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준 안성제일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를 표한 뒤 “후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한길복지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4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그 혜택을 안내하고, 기업들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성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경기지원단,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금 및 금융 △수출 및 판로 △기술개발(R&D) △기술보호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안내했다. 또한 기업들이 실제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도 마련,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부가 20일 총회 석상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평택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 협약식은 박근미 안성유권자연맹 지부장과 IWPG 평택지부 유정화 지부장이 서명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평화교육 △IWPG 평화 행사 참여 △상호 업무 협조 △회원 가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에 평화교육을 기반으로 평화의 가치를 전하고 의식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 박근미 회장은 “‘함께’라는 말은 곧 행복을 의미한다”며 “혼자서 노력하는 것보다 함께 힘을 모을 때 더 큰 활력과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일들을 만들어가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 지역사회는 물론 세상이 더 행복하고 평화로워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상생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화 지부장은 “모두에게 필요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상호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을 통해 지역사회에 평화를 실현하고 두 단체가 함께 평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NGO로, 123개국 114개 지
여성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정치 참여 확대 운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온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부(지부장 박근미)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을 추진할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공도읍 소재 서안성 아이웨딩컨벤션에서 성황 속 열렸다. 박근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한 해 어려운 정치, 경제 상황에서 우리 연맹 목적인 시민들 대상 민주 시민의식 함양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통해 참된 민주주의와 복지 사회 구현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면서 회원들의 적극적 노력과 공적을 치하한 뒤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 운동이 필요하며 여성의 정치 참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민과 여성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희망 안성, 더 나아가 희망찬 대한민국 만들자”고 역설해 큰 박수를 받았다.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만들기 캠페인 전개 △양성평등 사업인 여성의 역사 바로 보기 △사랑의 봉사기금 만들기 △어린이날 부스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산내들 푸른환경축제 부스 운영 참여 △호국 보훈의 달 태극기 달기 운동 △여름철 물 나누기 봉사 △여성 안전캠페인 △어르신들과 함께 사
경기도의회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틀별조정교부금 10건의 사업 총 113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조금 세부내역으로는 △칠곡 노을빛호수 음악분수 설치공사 △하가마을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설치공사 △일죽면 청미교 보도 설치 △서운면 신기리 소교량 재설치공사 △범죄취약지대 방범용 CCTV 설치 작업 △LED 보조 신호등 설치작업 △고삼호수 수변개발사업 기반조성 △삼흥-미장간 도로확포장 공사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지원 총 10개 사업이다. 이렇게 확보한 특조금은 지역 민생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운석·박명수·황세주 의원은 “특조금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협의해 온 성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 및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안성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와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특별조정교부금은 경기도가 시·군의 지역현안사업이나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반영해 배분하는 교부금으로 경기도 심사를 통
안성시 농특산물 브랜드 ‘안성마춤’이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또다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19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퍼스트클래스’특별 수상을 받아 대한민국 대표 농수산물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소비자 조사를 통해 올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다. 이번 수상은 약 500만 건의 국내 소비자 참여와 위원회 심의를 바탕으로 농수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기대치 5.20점 중 ‘안성마춤’이 5.05로 최고 점수를 획득하여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마춤’ 브랜드는 안성시 5대 농특산물인 쌀, 한우, 배, 포도, 인삼에 부여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까다로운 생산시스템을 통해 품질 고급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농특산물 브랜드의 명성을 갖추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마춤이 19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청소년 보호 시설인 신생보육원에 연말연시를 맞아 각급단체와 기업에서 후원금과 성품이 답지해 시설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가장맛있는족발 한경대, 아양점이, 27일 롯데칠성음료와 (주)지앤비에스 에코에서 각기 성금과 성품이 기탁되었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영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에 위치한 신생보육원을 방문, 원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아이들에게 진정한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수혜 아동은 물론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양영순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아이들의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가 되어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하고자 했다"며 "아이들이 우리를 통해 가족의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치 오랜만에 만난 가족처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포옹을 나누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선물을 받은 한 아동은 "할머니가 선물을 주신 것 같아 정말 기뻐요"라며 환하게 웃었고, 다른 아이는 "할아버지 품에 안겨 있으니 너무 따뜻해요"라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
안성시를 위시해 용인, 평택의 발전을 지난 45년간 가로막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변경(해제) 공고됨에 따라, 안성지역 18.72㎢의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은 평택에 하루 1만 5,000톤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1979년 지정돼 인근 지역의 발전에 제약을 가했으며, 안성시는 송탄취수장으로 각종 개발에 발목이 잡혀있던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피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했다. 이번 규제 해제는 2019년 민관정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2021년 경기도와 환경부, 안성시, 용인시,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공동으로 평택호 유역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따른 개발 규제 해제를 위한 실무협의에 따른 결과이다. 이번 변경(해제)공고에 따라, 안성시 원곡면(산하리, 성은리, 성주리, 지문리, 칠곡리 일부) 양성면(난실리, 노곡리, 장서리 일부) 18.72㎢가 해지될 예정이며, 오는 27일부터 안성시의 상수원 상류 공장설립제한‧승인지역 지형도면을 변경고시해 열람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규제 해소로 원곡면, 양성면 일대의 지역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
안성맞춤아트홀의 올해 첫 기획 공연인 2025 신년음악회 ‘3인 3색 트롯콘서트’가 오는 1월 25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 개최된다. 올해 신년음악회는 세종포천고속도로 구간 중 ‘안성~구리’ 구간 새해 첫날 개통을 기념하고 2025년 안과 밖 두루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 위로와 기운을 북돋아 줄 흥겨운 트로트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1대 임영웅을 잇는 2대 1위, 진(眞)에 빛나는 안성훈과 넘치는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 받고 있는 가수 나상도,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 한혜진이 출연해 ‘엄마꽃’, ‘좋다!’, ‘갈색추억’, ‘돌아설 때’, ‘너는 내 남자’, ‘콕콕콕’, ‘서울의 밤’ 등을 권병호 슈퍼밴드의 신나는 연주에 맞춰 들려줄 예정이다. (문의 안성맞춤아트홀 031-660-0665)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미란)가 올 1월 13일부터 외국인 건강보험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원외국인민원센터에 관련 업무를 이관한다. 대상은 안성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국민이며, 그 간 안성지사에서 처리하던 외국인 가입자의 방문 민원(지역가입자 및 직장피부양자의 자격, 부과 등)을 수원외국인민원센터에서 업무를 처리키로 했다. △위치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19 청궁빌딩 1층 △전화 033-811-2000(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상담) 안성지사는 안성시가족센터와 연계, 외국인민원센터 이관 내용을 홍보하고, 안성시 전 사업장에 동보 팩스를 보내는 등 외국인 가입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했다. 안성지사는 건강보험 업무는 외국인민원센터로 일부 이관 되지만 외국인 주민들의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