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11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시책이다. 주요 이벤트 내용을 보면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할인의 할인을 더하는 배달부스트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25일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실 시의원, 초중고 교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그동안 용역으로 추진한 안성시 현황, 교육-지역 연계 협력 정책 및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연구방법, 연구 추진일정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용역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발전계획 수립 계획을 보면 △안성시 교육현황 분석 △교육-지역발전 연계 관련 정책 및 사례를 통한 안성시 적용가능성 분석 △설문조사, 심층면담, 전문가 집단면담(FGI)을 통한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의 교육 요구 및 필요 사항 분석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안성형 교육 모델안 제안 △교육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목표 설정, 정책과제, 교육지원체제 등 실행계획을 담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지자체,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교육모델을 마련하여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사회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혁신적 성장 및 정주 생태계 조성으로 미래 교육도시 안성으로 위상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말했다. 심
최호섭 시의원이 지난 27일 오전 11시, 고성산 입구 산장휴게소에서 다섯 번째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산을 오르는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등산객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는데 갑작스러운 방문에도 불구 많은 시민들은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아이디어가 좋다고 격려했습니다. 이날 첫 번째 민원인들은 산장휴게소 인근 비탈길 아래 위치한 회사로의 진입을 위해 우회전로 신설, 두 번째 민원인은 황톳길 조성과 또 다른 시민은 칠곡저수지 둘레길 신설을 요청했고, 최 시의원은 현재 둘레길 조성이 진행 중임을 알리며, 칠곡저수지와 고성산을 잇는 둘레길 제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 시민은 고성산 운수암에 상수도를 연결 요청과 화장실 관리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 최 시의원은 이러한 민원들을 잘 파악하여 조속히 답변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호섭 시의원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안성시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신문고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 시
안성시 보건소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성시 소재 주치의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25개(덴티아이경기 앱 에서 지정치과검색 가능)이며, 주치의 서비스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식습관·칫솔질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등을 실시하며, 주치의 판단에 따라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 단순 치석제거 · 파노라마 촬영이 제공된다. 비용은 경기도와 안성시가 학생 1인당 48,000원이 지원으로 무료이며, 대상자는 모바일 앱(덴티아이경기)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후 방문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340명 중 967명이 서비스를 받은 상태이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아직 검진 받지 않은 학생은 빠른 시일내에 지정된 치과에 방문하여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해 주길 당부 드리며, 주치의를 통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구강보건실 678-5764) <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11월 나란히 나란히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올 마지막 걷기챌린지로 이달 22일까지 19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4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0,000원권을 증정한다는 것.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걷기챌린지를 진행하였으며, 총 12,525명이 참여를 하였고 챌린지 목표달성자는 8,416명으로 달성률 67%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890명(2024. 10. 28.기준)으로 곧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문의 건강증진팀 678-5757)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안성사랑카드’를 사용하면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비 진작 및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기존 인센티브 7%와는 별개로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에 해당되는 곳에서 안성사랑카드 사용 시 결제 금액의 5%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최대 12%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캐시백 지원금은 2025년도 12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하고 안성사랑카드 결제 시 우선 사용되며, 지역화폐 충전 시 지급된 인센티브나 각종 정책수당 지원금은 캐시백 대상이 아니다. 한편 안성시는 11월부터 안성사랑카드 최대 70만원 충전 시 인센티브 7%를 제공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11월 1일부터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한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전문상담원은 콜센터 업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민원상담콜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에는 민원행정, 생활민원, 세무, 복지, 교통 등 600여종 이상의 상담업무를 할 예정이며, 추후 안정적으로 상담이 가능한 시기부터는 챗봇상담, 문자상담, 콜백상담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민원상담 콜센터는 전화번호는 기존 대표번호(☏031-678-2114)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그동안 담당직원 변경이나 부재시 단순 문의도 즉시 확인이 어려워 불편을 초래한 만큼 소관부서 상관없이 전화 한 통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가 운영된다”며 “시범운영기간 동안 미흡한 점 등을 파악할 수 있게 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8월에 내년부터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방식을 공모지원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2025년 문화예술 보조금 예산을 공모지원 예산으로 편성 추진 중이다. 공모사업으로 추진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경쟁을 통해 선정된 사업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하게 된다. 또한 연례적으로 신청 통해 지원 받는 예산보다 적정 규모의 예산만 신청하게 되어 예산 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그간 좋은 기획을 갖고도 진입 장벽이 높아 민원이 많았던 신규 문화예술단체들에게도 보조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화예술사업소 관계자는 “정부의 건전재정 전환에 따른 보조사업 지출 구조조정 방침으로 우리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이 필요하며 실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이미 27개 시군에서 공모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으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안성시는 공모사업으로 전환, 공정하고 내실 있는 문화예술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는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으로 관내 17개 문화예술단체에 2023년도에 8억7천만원을 지원했고, 올해 6억2백만원을 지원했다. &l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가 지난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한 농업인학습단체 평가에서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는 단체 우수상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단체 장려상을,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 김익현 국장 도의회 의장 표창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김은숙 국장은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표창을 각기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안성시의 농업인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회의 조직화 부분과 생활개선회의 활성화 부분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안성시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는 관내 불우이웃 돕기 행사 뿐 아니라 관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며 농업인 단체로써의 모범적인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가장 지역사회 공헌에 가장 모범적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이다”며“앞으로도 농업인학습단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 지난 31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14억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안성지역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입주기업 및 반도체 관련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한경국립대학교가 주관대학으로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혁신 공유, 개방, 공동 성장을 도전 가치로 수립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식 교육, 지산학 공동 성장을 주요 전략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산업수요 맞춤형으로 8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555명의 고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대 K-반도체 벨트 구축의 중심인 안성의 지역적인 장점을 활용, 산학협력 및 교육의 허브 역할 수행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이택기 교수는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공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과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안성시 관계공무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안성사업단 관계자를 만나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논의자리에는 안성시 도시경제국 첨단산업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업단장 등 총 7명이 참석, 동신일반산업단지 추진사업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안성사업단 관계자는 추진현황 관련 △사업개요 △추진 경위 및 계획 △사업추진 전략(안) △개발계획(안) △사업단 구성현황 등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 의원은 “먼저 주차장이 확보되야 한다”며 “특히 중장비나 대형 화물차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주차 공간 확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이번 산업단지 사업이 대규모 사업이니 만큼 기대가 크다”며 “무엇보다 공사가 진행되면 주민의 안전이나 보상면에서 원만하고도 효율적 대안으로 항상 소통해가며 다가가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박 의원과 황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번 논의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 있어
김보라 안성시장이 2025년 예산 편성과 관련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6일 오후 국회에서 박정 위원장을 만난 김보라 시장은 교부세는 점점 줄어들고 물가상승에 따른 고정지출은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용재원의 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는 지자체의 현실을 설명하고 국도비 보조사업들에 대한 비율조정, 재정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특히 국도비 보조사업은 보조비율이 정해져 있지만, 사업을 추진하다 보면 사업량이 많거나, 인건비의 경우 수당까지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사업비 비율은 높아 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보건복지부의 복지교사, 아동센터 운영비 등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또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지역화폐 지원사업,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전기버스 보급사업등도 실제 요청액보다 보조금이 적게 교부되어 전체적인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시군구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시장은 이날 박정 국회예결위원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 예산소위원회 위원 등에게 시장·군수를 대표해 지자체의 여건을 이렇게 설명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회장 김미경)가 지난 6일 출산 여성을 위해 신생아 기저귀 24박스(1박스당 174매)를 대덕면에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대덕면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가 여성의 권리와 사회적 평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우리 지역의 출생아에게 관심을 보여주는데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많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조성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1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6회 의정·행정대상’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시·도의회 의원과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민생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정·행정 일선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의욕 고취의 일환으로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함께 걸어온 동료들과 안성시민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를 기울이며, 따뜻하고 정의로운 변화를 위해 한걸음씩 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에 임명되어 정치활동의 보폭을 크게 넓히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8일 안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 및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 행사는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ㆍ재산보호를 위해 애쓰는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시민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민간인 유공자 등 1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국민의례 △소방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내 체육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인철 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소방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3일 오후 안성축협 대강당에서 박찬대 원내대표를 초청해 당원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김건희를 특검하라’는 손 팻말을 든 300여명의 안성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의 외침 속에 진행됐다. 이날 당원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규탄과 이에 따른 특검 촉구 천만 인 서명운동’과 결의문을 만장일치 채택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대통령의 불법 공천개입 육성 녹취록이 공개되고 대통령국정 지지도는 10%대로 추락한 가운데 대한민국 헌법 제1조가 유린되고 있다”며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아닌 책임 없는 자들이 국정을 농락하고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초청강사로 나선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진상규명을 외치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주장한 뒤 “국민의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있는데 해결하려는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법 위에 군림하며 국정을 농단하는 김건희 여사의 뻔뻔한 행태와 정치검찰을 등에 업고 민생은 나 몰라라 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강력히 지적하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아동의 독서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복지교육국 내 관련부서가 협의, 2021년부터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관내 초등학교,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미래교육과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도서관에서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현재 관내 정보소외계층 약 137가정 및 복지시설 3개소에 운영요원 8명이 찾아가고 있으며,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와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도 신청 받아 함께 배달하고 있다. 책읽어주기 서비스는 1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로 책을 읽어주고 책배달서비스는 2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참여아동이 책을 접하며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며 가정과 연계하여 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꿈과 함께 도서 배달에 참여한 가정과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준비 중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을 통해 함께 읽고 공유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교육여건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독서하며 성장할 수 있는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모법인-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는 수급자의 자활 촉진 및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지표를 통해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 상위 40% 우수기관을 선발하는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 증감률, 사업단 수익금 매출액 증가폭, 자산형성지원 분야 지표에서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중 도농복합형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자활사업의 활성화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 내용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들의 노력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장형사업단(안성희망나르미, 리시오외식, 우리동네편의점, 라라워시안성점)과 사회서비스형사업단(굼프렌즈, 희망모아, 파니팜)을 운영하며 사업을 꾸준히 확장해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사례관리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자립·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심상원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안성시가 지난 1일 올 3분기 민원처리 단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들은 △‘법정민원 분야’ 축산정책과 김승래 주무관, 복지정책과 박선애 통합조사팀장이 △‘국민신문고 민원 분야’ 교통정책과 황선익, 양우정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법정민원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단축률, 준수율, 처리건수, 향상도 등을 평가,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된다. 안성시는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포상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높이고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공정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가 지난 31일 소방서 내에서 대형 재난 발생을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훈련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국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상의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고 초기 대응부터 통제단 가동, 수습, 복구까지 부ㆍ반별 임무 숙달과 단계별 대응 방안을 개선해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안성 관내 복합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통제단 부서별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관계기관 상황 전파 △현장지휘 및 안전관리 △화재진압ㆍ인명구조활동 △응급의료소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현장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