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로 함께한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송용현 회장 “함께 화합하는 소통을 통해 든든한 안성맞춤복지 실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가 지난 12일 안성시평생학습관 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로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복지유공자와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안성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유공자는 △안성시장 표창(4명) △국회의원 표창(4명) △안성시의회의장 표창(4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1명)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4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용현 회장은 사회복지유공자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도 함께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안성맞춤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남상은 안성부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오늘이 사회복지인으로서 보람과 자긍심을 되새기며 더욱 큰 사명감으로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을 기념하여 제정된 날로,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 관계자 및 안성시민과 함께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