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구(舊) 도청오거리 교통섬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박광재 경기모금회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식, 사랑의열매 달기 등 다양한 세부 행사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의원이자 의장으로서 가장 가슴 아팠던 순간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홀로 어려움에 처한 모습을 마주할 때였다”라며 “반대로 어려운 분들에게 손을 내밀고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우리 이웃의 모습을 볼 때 큰 감동을 느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불을 밝힌 사랑의 온도탑이 뜨거운 열기로 차올라 많은 도민께서 연말과 연초에 따뜻한 온기를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희망은 나눌수록 커지는 만큼, 경기도의회도 나눔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기있게’를 주제로 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두 달 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이경숙)가 지난 20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리라아동복지관을 방문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70만원을 기부했다. 2024년 공단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이 실시된 이후, 보호시설 입소아동의 양육 동행을 위해 안성지사 봉사단은 지난 5월 리라아동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리라아동복지관(시설장 김두식)은 관내 소외된 아동들이 자라나는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공단의 소중한 도움에 깊이 감사를 표한 뒤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하겠다는 취지에 감명 깊었다”고 전했다. 이경숙 지사장은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나눔 지원 활동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 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지난 5일 우리쌀 소비를 통한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은 안성쌀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되었는데 협약서에는 아침밥먹기 캠페인 참여, 지역쌀 소비 확대, 양기관 협력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형수 안성시지부장은 ”쌀은 한민족의 주식이면서 농업의 근간으로 반드시 지켜야할 산업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시민들에게 쌀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업무협약과 더불어 아침밥먹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홍보하고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새마을회가 지난 27일 안성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에게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 권영태 회장,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조춘화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부스 운영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만곤 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이 축제기간동안 고생하여 벌은 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좋은 일에 잘 써주길 바란다.”라고 경위를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데 이런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나누는 힘은 더욱 값지고 힘들 때 누군가 도움을 줄거라는 생각은 버티는 힘이 된다.”라면서 “여러분들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예치해 안성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은 지난 11월 27일~28일 최대 73cm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유례없는 폭설로 축산 농가는 재난수준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안성축산농협(조합장 정광진)과 직원들은 주말을 반납, 축산정책과 직원과 합동으로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파악했다. 죽산면 장계리의 한 착유농가는 축사붕괴로 5마리의 소가 압사하였고, 다친 10마리의 소는 긴급도축을 진행했는데 이때 정광진 조합장은 긴급출하 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하고 현장을 진두지휘 했다. 해당 착유농가는 “이렇게 큰일을 당해 어쩔 줄을 몰라 발을 구르고 있었는데 조합장님께서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다음날 축산경제대표이사(안병우 대표)도 이 농가를 방문, 피해현황을 파악했으며 중앙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또한 사흘뒤 12월 2일에는 전국의 피해현황을 파악 중이던 농협중앙회장이 안성지역을 방문, 피해가 큰 양돈농가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역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렇게 유례없는 폭설피해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자 안성축협 임원일동은 자발적으로 천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조합측에 전달했다. 정광진 조합장은 “임원들이 한 마음 한뜻이 되어 축산농가들을 위해 모금해 주셔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자)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정기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 15가구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가구에는 30만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영자 위원장은 “겨울철 추위가 더욱 혹독해지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의회 최호섭 시의원이 최근 폭설로 인한 재난 상황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방문은 최 의원의 민원신문고 열 번째로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전 김선용 연합대장과 현 이성균 대장의 안내를 받아 공도 지역의 피해 시설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공도의 한 택배회사로 이곳은 폭설로 인해 짐 내리는 곳의 천막이 무너지고 보관창고가 전파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창고가 가설건축물이라 보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철거 작업 견적이 안성 업체는 1천만 원이 넘고 천안 업체는 몇백만 원이라는 차이에 주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두 번째 방문지는 공도읍 양기리의 메모리용 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로서 이곳은 고가의 반도체 설비 창고가 무너져 큰 피해를 입었으며, 하루 속히 재난 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세 번째로 방문한 소신두리 포도농가는 비닐하우스 20여 동이 눈에 파묻혀 포도밭이 있었던 곳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네 번째로 방문한 청경채 재배 농가 역시 곳곳이 무너져 피해 주민들의 깊은 한숨소리가 들렸다. 다섯 번째로 방문한 야촌마을에서는 비닐하우스 붕괴와 집이 반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만곤)가 지난 23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하고 햅쌀 10kg 63포를 미양면에 기탁했다. 이날 미양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지역주민과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밴드 및 몸살림 공연, 실버댄스, 건강체조, 요가, 노래교실 등을 포함한 6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식과 더불어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 물품도 전달했다. 유만곤 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가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께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주민의 화합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양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 받은 쌀 63포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2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인을 위해 ‘안전복지! 사랑의 구급함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갑작스런 추위로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1인 가구에게 구급함을 지원하여 비상사태에 대비하고자 혼자 사시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급함에는 신속하게 처치가 가능하도록 소독솜, 밴드, 연고뿐만 아니라 의약외품으로 파스 및 진통제, 벌레 퇴치제를 준비하여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위급한 순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구급함 나눔 사업을 준비하였으며, 대상자들이 구급함을 받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봉사의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왕규용 공공위원장(안성3동장)은 “추워진 날씨에 관내 취약가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용만)가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면 내 노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 행복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나눔 행사는 보개면 이장단협의회에서 자체 회비를 모아 관내 80세이상 부부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방한내복을 구입하여 각 마을 이장님들이 가정에 전달했다. 이용만 회장은 “건강하고 화복한 가정생활로 보개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노부부 가구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방한용품을 준비하였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방한 내복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매개체가 되어 보개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건강 행복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지난 25일 오후 2시 공단3층 대회의실에서 고객접점부서 부서장 및 실무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맞춤형 고객만족경영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한‘우리부서 최고, CS쉐어링 데이(sharing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장별 고객만족경영 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에서는 올 주요 고객만족경영 활동 추진성과와 사업장 특성에 맞는 고객서비스 전략 및 실천과제를 발표하고, 실천과제 향상을 위한 참석자들의 피드백과 더불어 사업장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만족 경영 업무총괄 부서장은 “이 자리는 고객접점부서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모두가 올 한 해 동안 민원행정의 최접점에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전사적인 고객서비스 혁신 활동으로 효율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방안을 모색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고객접점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부서들의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지난 8월 개관 이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음악·문화 허브로 남다른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기존 문예회관 1층(보개면 종합운동장로 203)을 리모델링한 공공시설로 악기 정보와 지식, 체험 등을 제공하는 악기도서관을 비롯해 녹음실과 회의실, 멀티미디어실, 합주실, 공연장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뒷받침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민 누구나 음악을 즐기고, 창작할 수 있도록 공간 대관과 악기 대여를 지원하는 한편, 신인 뮤지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전문음악인 창작활동 지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음악교육(사운드 엔지니어링, 탑라인 메이킹, 밴드앙상블) 및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 악기도서관은 100여 종에 이르는 악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과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과 주부, 어르신 등 세대를 불문한 지역민들이 분야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실시한 시설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객의 94.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화된 시설과 최적의 연습환경 등 각종 인프라에 대한
양성면새마을지도자 ․ 부녀회(회장 정인채, 최경미)가 지난 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수 경기도의원 외 양성면 새마을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기부자 및 양성면 새마을회에서 기증한 10kg, 66포의 쌀은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었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연이은 폭설로 피해가 많은 힘든 상황에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자)가 지난 3일,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난 9월부터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를 수확부터 재료 손질 후 김장담그기까지 정성을 다하였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폭설로 배추 재배부터 수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결실을 맺어서 어느 해보다 더욱 값진 김장김치를 만들어냈다. 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95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올해는 일기가 불순하여 김장 담그는데 많은 애를 먹었는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폭설 날씨에도 김장 재료 손질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을 보면서 너무 감명 받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변에 소외계층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가 지난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도읍기업인협의회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전날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정성 들여 만든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저소득층을 향해 손길을 내미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가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는 관내 저소득층의 삶이 더 힘든 것으로 알고 있다.” 며 “이웃을 위해 하는 우리의 봉사가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도약하는 행복 안성 1동’은 허지욱 동장이 지향하는 슬로건이다. 허 동장은 뜻한바 있어 공무원 시험에 응시, 합격한 뒤 1989년 7월 1일 보개면사무소에서 지방행정서기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35년여간 오로지 공직자로서 귀감을 보여 왔다는 것이 일반인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허 동장은 특유의 역량으로 직장에서는 경애와 신의를 그리고 생활에는 청렴의 질서를 지켜왔고, 또한 민원인을 따뜻한 마음으로 친절하고 자상하게 맞이한 뒤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된다. 특히 높은 친화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허지욱 동장의 생활신조는 정직과 성실 그리고 봉사다. 도시화가 된 1동을 주민간 돈독한 정과 환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허지욱 동장의 역량으로 이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변하고 있다. 허지욱 1동장은 뜻한바 있어 1989년 7월 1일 공무원채용시험에 합격, 보개면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한 뒤 3년 후 서기로 승진, 1996년 지방행정주사보 승진, 2009년 2월 9일 주사로 승진한 뒤 안성맞춤마케팅담당관실 등 하수사업소팀장, 평생학습단장, 도시정책팀장, 의회법무팀장, 공보팀장, 소통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후 2021
안성 1동은 안성시 청사와 읍사무소 등 기관이 밀집된 선진동으로 역할과 그에 걸맞은 행정을 구현해왔다.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주민간 화합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노력하는 통장들이 있기 때문에 마을이 안정 속에서 행복 시대를 열게 된다. 김진웅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1동 통장님들은 오로지 마을 발전과 주민 편리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면서 “얼마 안 되는 수당에서 각출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진행해 오고 있는 훌륭한 인품의 지도자들이다”고 덧붙여 극찬했다. 마을과 1동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들은 다음과 같다. △가사1통 김진철 △가사2통 김순안 △가사3통 강명원 △가현1통 남필현 △가현2통(감사) 최충기 △봉산1통 이완구 △봉산2통(한주) 오은경 △봉남1통 이경식 △영동1통(총무) 이재용 △숭인1통 김상원 △숭인2통(동신) 이진호 △동본1통(감사) 민덕기 △구포1통(부회장) 신용승 △명륜1통 전명옥 △낙원1통 이상원 △옥천1통 장지영 △청전1통 박명희 △성남1통(회장) 김진웅 △현수1통 주정호 △발화1통 김갑수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재경안법총동문회 문화예술 축전이 지난 30일 오후 서울코아루센타시아에서 재경안법총동문회 주최, 안법총동문회와 재경안법산악회 후원으로 성황 속 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문화예술 축전에는 안법고 최인각 교장 신부, 이영찬 안법총동문회장, 최승용 산악회장을 비롯, 안성·서울 동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최철수 동문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찬 총동문회장이 안성에서 버스를 대절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김종길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많은 동문들의 축하 속에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서두를 꺼낸 후 “우리 동문들은 ‘진리를 탐구하고 사랑을 실천하라’는 교훈아래 창운의 꿈을 함께 키우며 즐겁고 보람 있는 학창시절을 보냈다”라면서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동문은 영원히 변할 수 없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 동문들은 안법인이라는 자긍심과 명예를 갖고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살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희망과 보람을 키우겠다”고 언급해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최인각 교장 신부는 축사에서 “여러분의 모교인 안법고는 배움 중심의 교육 과정과 사랑과 배려의 인성 교육 실천을 통해 사회와 국가에서
안성시는 대규모 폭설로 공장 캐노피 지붕과 천막 붕괴로 2명이 사망하고, 창고 붕괴로 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공공시설 25곳, 사유시설 5천 813개 소 등 곳곳에서 1급 재난 수준의 큰 피해가 발생, 제대로 된 피해 상황을 집계하지 못할 만큼 피해가 컸다. 지난달 27일부터 2일간 역대급 눈 폭탄이 최고 73cm를 기록 될 정도로 안성지역을 덮치면서 시설농가 채소와 인삼 등 비가림 시설 1천126ha 가운데 약 28%에 해당하는 316ha가 피해를 입었고, 철거비용만도 146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농가의 경우 전체 1천815 농가 중 31% 해당하는 570여 농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긴급 피해 복구에 필요한 예산이 21억원 머물고 이와 함께 관내 공공시설 중 체육시설인 야구장과 테니스장, 족구장 등을 비롯해 도로 등 총 13곳에서 피해가 속출, 83여억원 피해가 발생, 전체 피해약이 무려 2천86여억원에 이를 정도다. 안성시는 긴급 제설 작업과 응급복구에 나섰지만 열악한 안성시 제정여건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태이며, 이번 폭설로 시설 하우스와 포도 비가림, 인삼 재배시설 등 농업 시설을 비롯해 소와 돼지 등을 사육하는 축산 시설
김보라 안성시장이 8일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복구 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은 어머니자율방범대, 안성또바기봉사단, 안성시 재향군인회 등 10개 단체에서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하우스 내 작물 이송, 시설물 철거, 자재 정리 등을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손 걷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라며 “모든 안성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안성시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29일 안성 지역에 내린 대규모 폭설 관련 제설작업을 지원했으며 대설특보 해제 이후 지역 내 농가 피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통합지원센터(031-6190-1560~5)를 꾸리고 △각종 피해 민원 접수 △복구자금 융자 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