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시장 이경숙)가 지난 1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 및 표창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시상은 건보공단 이사장상 1명, 인천경기지역본부장상 3명 등 총 4명의우수종사자에게 표창장과 포상품을 수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종사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경숙 지사장은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해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앞으로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이지사장은 “수급자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되어야하며,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장기요양기관의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과 평택진료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6월부터 안성시 초등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간 지역기관 공헌 프로그램으로 협업하여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기관 공헌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해 학생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인증 과정을 거쳐 교육 자원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며, 안성교육지원청에서 학생 모집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강사, 장소, 물품,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소아대사증후군 예방프로그램은 소아진료 활성화 방안 및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기획되었으며, 소아대사증후군은 저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조기만성질환 발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예방 및 중재를 위해 혈액검사, 체질량지수 측정, 소아청소년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철) 위원들은 지난 12일 지역 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60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제육볶음, 미역국, 계란장조림, 오이김치, 잡채, 귤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와 과일을 직접 전달하였다. 김주철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직접 만드는 것은 재료구입부터 손질, 만들고 포장까지 꼬박 이틀이 걸린다. 각자 바쁜 일정중에도 시간을 쪼개어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대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윤성근, 민간위원장 김점수)가 지난 13일 추석 명절 앞두고 금광면에서 위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1가구를 방문하여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까지 드렸다. 전달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은 명절 시기가 다가오면 늘 적적했는데, 가족처럼 찾아와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비롯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금광면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명절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왕규용, 이문주)가 지난 10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인을 위해 추석 명절 보따리 전달을 실시했다. ‘보름달이 뜨는 추석 명절 보따리’ 활동은 명절을 맞이해서 혼자 사시는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중․장년, 보호 시설을 벗어나 자립 가정 등 혼자 사시는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명절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하여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보따리에는 7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즉석식품이 들어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가족들과 어울려 맛있는 음식과 수다로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한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하고 왔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그 분들이 너무 외롭지 않은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학돈)가 지난 9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배달 사업 ‘사랑 가득 찬(饌)’ 9월 활동을 실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9월 반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고기 불고기, 애호박 두부 야채전, 된장국, 오이 도라지무침, 깻잎지, 멸치볶음으로 구성했다. 또한, 장기화 되고 있는 더위에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폭염 예방 물품인 손 선풍기도 함께 배부하였다. 김학돈 공도읍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매월 반찬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서운중학교(교장 한건준)가 지난 19일,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특산물 포도를 활용한 학년별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중‘안성맞춤 우수교육’의 일환으로, 서운중학교의 자율과제인‘교육과정 특성화를 통한 예술·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서운중학교는‘지성, 인성, 감성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학년별 성장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 활동을 구성, △1학년 학생들은 서운면 인처골 마을에서 포도 수확 체험과 포도를 활용한 마카롱 만들기를 통해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고, 땀의 소중함을 느끼는 인성교육을 경험했으며 △2학년 학생들은 과학 및 기술·가정 교과와 연계, 포도 아이스크림과 탕후루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아이스크림과 탕후루의 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가공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며 지성 교육을 강화했다. △3학년 학생들의 경우 포도를 주제로 한 티셔츠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성교육을 받았다. 강의를 맡은 전(前) 포도박물관장은 포도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자신만의 포도 이미지를 상의에 표현하
금광면축제위원회(위원장 강우전)가 금광면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지난 12일 ‘제7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달빛축제’를 개최,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였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7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 금광면기관사회단체장 등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역발전 및
삼죽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및 농촌일손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떡, 계란, 쌀 등 먹거리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남윤해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창태현, 부녀회장: 민옥화)가 지난 9월 13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편과 쌀, 계란 등을 죽산지역의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추석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곡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회원들은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곡면 관내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과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줄 송편을 비롯한 각종 전을 만들고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원곡면 협의회가(남회장 봉수홍, 여회장 서미연)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조춘화 회장, 김광진 원곡면장과 새마을지도자 원곡면 남,여회원 및 원곡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여 200명에게 전달했다. 원곡면 새마을회 봉수홍, 서미연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먼 타국에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주 노동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로하여, 원곡면에 대한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무더운 날씨 가운데 함께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회장 정인채, 최경미)가 지난 11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추석맞이 송편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 회원 40여 명은 추석맞이 송편과 계란, 식용유 등 명절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로 준비, 관내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누구나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누렸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에는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더욱 커질 수 있는데 추석 송편으로 작게나마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 및 확대를 위해 당왕동 남파로 일부 구간을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 식품안심거리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자주 방문하는 쇼핑몰, 호수주변, 관광지 등 외식업소가 모여 있는 일정 구간에 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등 인증업소가 60% 이상인 경우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입구 주변 남파로 300m 구간이며, 영업 중인 15개 외식업소 중 음식점 위생등급제 4개소,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7개소 등 총 11개 인증업소가 밀집되어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플러스 안심식당 및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와 함께 신청업소에 대한 점검 및 확인을 통해 본 사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한 식품안심거리는 우리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 해주신 영업주분들의 협조가 있어 가능한 것으로, 앞으로 식품안심거리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일죽면기업인협의회(회장 임명자)가 지난 19일 일죽면 서동대로 7395에 소재한 ㈜해두리에서 기업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죽면기인협의회 회원사인 ㈜해두리 윤만열 대표이사는 “(주)해두리는 농업용 하우스 비닐자재, 관수자재, 누빔 및 부직포 자재 등을 이용, 축사, 창고 및 온실하우스 시공과 전기제어박스, 개폐기, 모터 등 농업과 관련된 사업을 성실하게 시공함으로써 매년 일죽농협에서 시행하는 육묘장 온실하우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회사의 시설과 설비를 방문한 회원들에게 소개하는 등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일죽면 월정산업단지내 식품포장비닐, 포장기계 제조, 도매, 수출 등 플라스틱 포대, 봉투 및 유사제품 제조업체인 ㈜HPM글로벌의 정원영 회장이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원사로 가입하고 첫 번째 상견례도 가졌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기업탐방 중 6번째 행사로 일죽면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회원사 탐방 행사에 참석한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격월로 회원사간 기업탐방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바람직하며,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대표 이재용)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안성2, 3동에 각기 10kg 쌀 50포를 기탁했다. 이재용 대표는 명절 전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면서 수혜 당사자는 물론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이러한 기부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라며,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만 해도 세 번째 기부를 하는 등 현재 7회째 분기별로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학재 2동장은 “이러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며, 기부 문화 정착에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왕규용 3동장은 “농축산식자재마트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기탁 해 주신 쌀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민족의 얼과 사회의 변천 및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안성지역의 문화중흥과 정통문화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안성역사문화연구소’ 월례회 모임이 23일 오후 전통 문화가 찬란했던 시절 선인들이 빗고 가꾸어온 온갖 유물들이 소장된 안성역사문화박물관에서 성황 속 개최했다. 유재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화는 우리의 삶 중 문화가 건전하게 발전되면 우리의 삶은 행복해지고 삶이 행복해지면 우리 문화 또한 더욱 발전하게 된다”며 “안성향토문화역사연구회는 안성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역사 속에서 선인들이 지속적으로 지켜왔던 삶의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 문화를 숭상하는 여러 회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힘입어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이어 “오늘 회의는 오는 10월 2일 길놀이를 시작으로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4년 안성맞춤 남사당바우덕이 축제에 우리회도 참여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키로 했다”고 소개했다. 안성역사문화연구회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에 ‘엄마~아빠~ 여기 봐봐요’ 행사명으로 부스를 운영, 큰 인기를 받았던 ‘목마’ 놀이를 다시 운영키로 했다. 안성특산물을 이용해 캐릭터(유기, 포도,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3일 복지관 식당에서 한끼(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끼(福)나눔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고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용자 및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등 200여명을 초대해 수육, 과일, 전, 송편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나누웠으며, 이웃사랑의 정과 함께 나눔의 자리가 됐다. 특히,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하고,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를 기원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추석맞이 한끼(福)나눔 행사 참여자는 “명절 음식을 먹으니 보름달처럼 둥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덕분에 풍요로운 추석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복지관에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따뜻한 한끼(福)나눔 행사를 통해 안성시 장애인분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감동을 드리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가 13일 추석을 앞두고 금광면 소재 신생보육원을 찾아 따뜻한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신생보육원은 1951년부터 만3세부터 18세 청소년들까지 현재 37명의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추석맞이 교직원 십시일반 성금 모금을 통해 신생보육원에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 및 물품은 원생들의 복지사업 및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해춘 학장은 “작은 성의지만 전 교직원의 마음이 필요로 하는 원생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으로 대학 시설 개방 및 진학을 원하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1:1 맞춤상담으로 자립지원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5학년도 2년제학위과정 수시 1차 접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이 추석을 맞아 고삼면과 양성면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쌀10kg, 120포씩을 각기 기탁해 찬사를 받고 있다. 안성포럼은 안성시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업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눔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22년에 쌀 500kg, 지난해에도 쌀 1,200kg 등을 기부하였고 올해 초에도 쌀 1,000kg를 기부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기 대표는 “이번 쌀기부는 지역과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안성포럼의 마음을 담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과 이인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물품을 기부하는 안성포럼에 감사를 표한 후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기탁한 쌀은 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은 안성문화사료관 단체관람·체험프로그램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 26일 개관한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지역사료 관련 관람·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다. 안성문화사료관 단체관람은 5인 이상, 15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단체관람 가능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안성문화원 소속 전문 학예사로부터 전시된 사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안성문화사료관 체험프로그램은 단체관람과 연계·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5인 이상, 15인 이하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부(5세~10세), 학생부(11세~15세), 일반부(16세 이상)로 나눠 진행되며 △단체관람 연계 퀴즈 △‘안성이 좋아요’ 퍼즐맞추기 △문화사료관 키링 및 에코백만들기 △전통한지 제기만들기 △전통문양 나무팽이만들기 △전통문양 딱지접기 등의 기본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사전협의를 거쳐 국가유산인 ‘안성객사’와 경기안성뮤직플랫폼도 체험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