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270개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2022년 실적 기준으로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 구성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 및 시설 혁신 등의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전체 평점이 높은 상위 도서관이 포함된 10개 우수 시군에 안성시가 선정된 것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공공도서관 6개관을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그램을 제공하고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책배달 서비스’, 공도도서관은 ‘안성맞춤의 도시, 맞춤형 책꾸러미로 우리 삶의 독서를 돕다’, 보개도서관은 책문화센터로 ‘작가가 되는 마법의 시간’, 진사도서관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책 문화 서비스’, 일죽도서관은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한 독서환경 조성’, 아양도서관은 ‘영어와 독서는 평생의 습관, 시민 모두를 위한 영어독서프로그램’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필요성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한다. 법적 의무설치 대상은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 등으로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비치하고,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거실,주방 등)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는 것. 이에 소방서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족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화재취약계층 가정에 대해서는 무상보급을 시행하면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카드뉴스, SNS 및 각종 캠페인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영환 서장은 “주택용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며 “각 가정의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을 꼭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이 지난 28일부터 2일간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 경기장에서 안성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3 부모와 함께하는 저녁돌봄데이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과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으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연주를 시작으로 키링 만들기, 카페 체험,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어졌다. 클래식 음악은 참석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체험부스에서의 활동은 호기심과 창의성을 자극하여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다채로운 교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초등돌봄교실의 중요성과 다양한 교육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부모-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가족 간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하였다. 심상해 교육장은 “향후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및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초등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진행한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을 12월에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한경국립대는 지난 3년간, 동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끄라체주 쳇 보레이지구에 영농센터를 구축하고 기자재를 지원하였으며, 30명의 캄보디아 공무원과 현지 농민 210명을 교육,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현지 인력의 전문성도 강화했다. 12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는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보 등 현지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종료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주요 성과 및 교훈을 환류했으며, 이 사업 종료 이후의 지속 가능한 끄라체 영농센터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캄보디아 정부 측은 사업을 지원해 준 한국농어촌공사 및 김상태 사업총괄책임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도 했다. 김상태 사업총괄책임자는 “끄라체 영농센터가 향후 농민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영농지도의 역할까지 통합 수행하여, 궁극적으로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사업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청년고용 활성화 부분)’에서 대학일자리본부 기관 표창을 직원인 정소영 팀장이 동시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에서 진행됐다. 대학일자리본부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연속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하는 등 청년고용 활성화에 두각을 보였다. 이번 표창은 대학일자리본부가 그동안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년취업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년취업지원에 힘쓴 결과이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통해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청년들의 진로발달과 취업지원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경국립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반국립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현장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실적,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 11부문의 평가지표를 가지고 실시됐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학정보기술 서비스(ASTIS)활용, 농업재해 및 농업인 안전 추진, 농촌자원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 중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농업과학정보기술 서비스(ASTIS) 시스템 활용 면에서 ASTIS참여 우수 최우수상 수상과 농촌 융복합 분야 및 도시농업 분야에서도 수상받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걷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2023년 안성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성농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농업인이 풍요로운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
경기도가 농장동물복지 인증제인 ‘가축행복농장’ 신규 인증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가축행복농장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축산법 등 기본법을 충실히 이행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농가를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농가에는 축사·방역시설 개보수, 경관시설·사양관리 개선 등 가축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 전국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가 처음 도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446 농가가 인증을 획득했다. 신청 자격은 도내 한・육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평사) 사육 농장으로 인증제 참여 희망 농가는 2월 8일까지 관할 시군 신청하면 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가축행복농장은 동물복지, 친환경, 그리고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동물복지를 실천 중인 농가를 적극 발굴하여, 인증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매년 상승해 월평균 100만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1일 공개한 ‘2023년 경기도 사회조사’에 따르면 도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94만4천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조사 당시 74만2천원보다 20만2천원(27.2%), 2022년 91만7천원보다 2만7천원(2.9%) 늘어난 금액이다. 연령대별 가구주 조사에서 40대는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로 교육비(28.0%)를 가장 많이 꼽았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5만6천원으로 조사됐다. 이 역시 2018년 50만4천원보다 15만2천원(30.2%), 2022년 61만6천원보다 4만원(0.7%) 증가했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는 ‘남들보다 앞서나가기 위해서’(42.3%)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반면, ‘남들이 하니까 안 하면 불안해서’(21.9%)라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25.9%가 만족, 21.2%가 불만족을 표시해 2년 전인 2021년 조사 때보다 만족은 3.0% 포인트 올라가고 불만족은 6.1% 포인트 낮아졌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4년을 ‘민선 8기 시즌2’로 정의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경기RE100 등 역점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7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민선 8기의 지난 1년 반을 시즌1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1년 반 정도를 시즌2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제 시즌2의 길을 흔들림 없이 아주 담대하게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탄소중립 등에 대해 역행하는 중앙정부의 파도·쓰나미를 넘기 어려울 텐데 경기도만이라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적어도 기후변화 대응과 RE100 관련해서는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망명정부라고 생각한다. 든든한 보루로서 기후정책을 확고하게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해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중앙정부에서 경기도의 주민투표 요청에 대해서 답이 없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면서 “새해 초에 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겠다. 분명한 사실은 중앙정부의 반응이 어쨌든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는 것이다”라고
양성면 소재 ㈜골프존카운티 안성W(대표 서상현)가 지난 27일 임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인희)에 지정 기탁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W는 양성면 동항리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2014년부터 매년 양성면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양성면에 방문하여 기탁한 서주원 사업부장과 임직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성면 지역 저소득층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으로 매년 찾아주시는 ㈜골프존카운티 안성W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골프존카운티 안성H(대표 서상현) 임직원 일동이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보개면 취약계층 난방비로 27일 지정 기탁했다. 보개면 북가현리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는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2014년 골프장 유치 이후 매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골프존카운티 서주원 사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보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난방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18층 라운지에서‘2024년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를 가졌다.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자율, 균형, 미래’를 정책의 기조로 삼아 3년 차를 맞는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의 추진 동력을 높이고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직원 소통 스탠딩 차담회는 영상회의시스템 등으로 남부청사와 북부청사 현장을 실시간 중계해 도교육청 소속 직원 약 1,00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강조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처럼 새해에는 매일 새로운 것, 남이 하지 않는 것을 찾아보자”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오늘 이 이 자리를 빌려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갈 것이라는 각오를 말씀드리며 이곳에 계신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민들의 입장에서 안성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고 발굴해 행정에 전달하는 ‘안성시시민참여위원회(민간위원장 송창호)’가 지난 21일 23년도 3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총 7개 분과 5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위는 분과별로 지난 6개월간 논의했던 내용을 행정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정공무원들은 분과위원들의 논의내용에 대해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각 분과들은 △안성의료원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사용(공공혁신분과) △도서관 열람시스템 구축 및 작은도서관 시설 개보수지원(교육체육분과) △청년농부 및 직거래 농부 지원방안(농림축산분과) △자전거 도로 확충 및 편의시설 확충(도시환경분과) △지역 문화예술인 데이터베이스 확보(문화예술분과) △안성맞춤형 아돌돌봄 체계 구축(보건복지분과) △원도심활성화 및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산업경제분과) 등의 내용을 논의했다. 각 분과위원회의 보고에 대해 관련 부서장은 행정의 의견을 제안하고, 또 다른 방안을 제시하는 등 민과 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정책을 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민참여위원회는 조례에 활동비와 수당 지급이 명시되었음에도 안성시의회의 불명확한 이유로 인한 예산삭감으로 올 한 해 동안 무보수로
황세주 도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개 사업 13억 1천만 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은 공도초중 통합운영학교 복합시설 건립사업(9억),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사업(2억 3천만), 어린이 교통공원 시설 개선 사업(1억 8천만)이다. 이렇게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공도초중 통합운영학교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를 위한 △어린이 교통공원 시설 개선을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황세주 의원은 “이번 확보한 예산으로 조속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무엇보다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 분야 외에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명수 도의원은 안성 현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2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는 △금광면 석암마을 상수도 노후관 교체 사업 7억 4천만 △삼죽면 마전1리 주차장 조성사업 3억 5천만 △청미천 산책로 가로등 설치사업 2억 원 총 3개 사업이다. 이번 특조금 확보예산으로 금광면 석암마을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의 경우 마을의 노후된 상수도 관을 교체하여 안정적으로 용수 공급과 삼죽면 마전1리 주차장 조성, 청미천 산책로 가로등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와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명수 의원은 “특조금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협력하여 이루어 낸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성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양운석 도의원이 2024년도 안성 지역을 위한 10개 사업의 718억 원 규모의 예산을 비롯해 경기도 특조금 3개 사업에 31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2024년도 확보 사업으로는 △공도양성 도로확포장공사 75억 원 △고삼삼죽 도로확포장공사 54억 원 △지방도 302호선 양기양지 도로확포장공사 3억 원 △청룡천 수해상습지개선 사업 35억 원 △한천정비사업 11억 원 △도로 포장 유지관리(안성 등 9개 시군 포함) 270억 원△주차환경 개선지원(안성 등 12개 시군) 256억 원 △경기복지택시 사업(안성 등 5개 시군) 9억8천8백만 원 △공공버스 구입지원(안성 5대 등 6개 시군) 1억4천여만 원 △광역버스 공공와이파이 통신비 지원(안성 등 20개 시군) 2억9천6백여만 원 이다. 이 외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 내역으로는 △공도진사 도로개선사업 12억 원 △가족센터 건립 5억 원 △안성시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보급사업 14억 원이다. 확보한 특조금에서 구 백성초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경우 주민들의 체육활동 공간 마련의 계기가 되었으며, 가족센터 건립과 보행안전을 위한 교통시설물 보급의 경우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추진은 물론 복지, 체육, 교통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의정 ‘도약과 변화의 해’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염 의장은 2일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회사무처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공고한 의정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가시적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염 의장은 2024년을 ‘도약의 해’로 일컬으며 “올해는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를 비롯해 의회의 강화된 의정 지원체계가 안정화 단계에 올라 빛을 발해야 할 시기”라면서 “의회 강화의 발판을 도약대로 삼아 전국 지방의회가 지표로 삼을 수준 높은 지방의회 운영의 새 장을 열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그는 또 “2024년은 ‘변화의 해’로 올 상반기를 넘어서면 후반기 체제를 맞아 의회 구성도 변화한다”라며 “올 상반기까지 전반기 2년이 튼튼한 토대가 되어 경기도의회가 큰 성장의 변화를 이루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직원 인사와 총선 등 대내외적 변화를 언급하며 흔들림 없는 의정 지원을 의회사무처에 당부했다. 염 의장은 “전반기 2년을 잘 마무리 짓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들께서 주춧돌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2024년을 맞아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꿈과
경기도의회가 지난 29일 청년행정인턴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청년들에게 직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10명의 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29명의 청년인턴을 채용, 의회 각 부서에 배치하여 부서 단위사무, 정책자료 조사, 행정사무감사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경험을 쌓도록 지원했다.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날 청년행정인턴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식에 참석한 인턴들과 차담회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어 청년행정인턴들은 그간의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청년행정인턴에게 더욱 다양한 업무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염종현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올해도 도의회 주요 업무의 직무경험 제공을 위해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서 지역 기업인과 상공인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오후 부천상공회의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신년 인사회’에는 이재영 도의원(더민주, 부천3), 조용익 부천시장, 관내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문가들에 따르면 2024년은 우리 경제가 도약하는 기회의 해가 될 수도, 중장기 저성장에 빠질 기로의 해가 될 수도 있다”라며 “반반의 확률 속에 저는 희망에 마음의 무게를 얹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성과 창출을 위해 도전하는 지역의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것이 지방정부,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면서 “경기도의회는 최선을 다해서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상공인 여러분이 흔들림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정책을 고심하겠다”라고 밝혔다. 염 의장은 특히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를 중심으로 확장 재정을 펼치고 있고, 경기도의회도 어려운 시기에 재정으로 지역경제를 뒷받침해야 한다는 여야의 판단이 있었다”며 “이것을 발로로 경기도 1,400만 도민, 80만 부천시민이 새롭게 도약하는 2024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부천시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열린 ‘원미구청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이선구(더민주, 부천2)·이재영(더민주, 부천3)·황진희(더민주, 부천4) 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지역 주민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 행정동 체제는 혁신 행정의 대표 사례였으나 행정 접근성 측면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다”라며 “원미구를 비롯한 일반 구의 복원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앞세운 부천시정 구현에 훌륭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청룡의 해 시작과 함께 다시금 문을 연 원미구청이 부천시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갑진년, 비상하는 원미구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