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경기도청 내 한의약 육성·지원 사무를 담당할 한의약팀이 신설됐다.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윤성찬)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6일, 보건의료과 내에 한의약팀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12월 13일 이를 공포,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내에 한의약팀이 신설되었으며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최초의 사례다. 경기도한의사회는 경기도의 이 같은 행정조치에 대해 “한의약 육성을 통한 도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 산업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이를 행정과 제도를 통해 이룩하려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간 보건복지부에는 한의약 정책과 산업을 담당하는 한의약정책관이 존재했지만 지자체에는 관련 주무 부서나 팀이 없어 중앙부처와 지자체간의 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한의약육성법’에 명시된 지자체장의 임무 중 ‘한의약육성 지역계획 수립 및 시행’, ‘한의약 기술 진흥 시책’, ‘한의약기술의 정보화 과학화를 위한 시책’ 등을 실행할 전담부서의 부재로 인해 지자체장의 직무유기가
안성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안성맞춤랜드 내 천문과학관에서 오는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15일~31일 오후 2시부터 밤 8시까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내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 소원카드걸기, 포토존 사진찍기, 3D펜 체험, 인터렉티브 터치월, 달 탐사 스케치월 등 다양한 체험을 계획 중이다. 소원카드걸기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사진을 찍은 후,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3가지 천문공작품(태양관측안경, 사계절별자리 칼레이도, 태양계 주사위)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발권 후 이용 가능하며, 아이들 안전을 위해 부모님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라 맞춤랜드 내 썰매장, 캠핑장, 호수공원, 잔디광장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천문과학관에서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함양하고 싶은 관람객이라면, 참여해보자! (홈페이지 https://www.anseo
안성마춤농협조합사업법인(대표이사 조현종)이 23년산 벼 수매를 완료하고 매입가격을 결정했다. 매입가격은 40kg/조곡 1등급 기준 고시히카리 추청벼의 경우 전년 72,000원에서 300원 증액된 72,300원으로 결정했고 여기에 연동가격 4,000원을 합해 76,300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는 금년도 기상여건 호조로 전년대비 수확량이 크게 증가하고 쌀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농업소득 보존 및 농민단체간 경기도 평균가 이상을 지급하기로한 협약의 이행을 위한 조치이다. 금년도 벼 등급 비율은 1등급 93.2%로 1, 2 등급 비중이 전제 98.2%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7~8월 벼 성숙기에 일조량 증가 등 기상여건 변화와 낱알 수 증가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매입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우선 지급금 추청벼 1등급 기준 46,000원을 초과한 40kg/가마당 26,300원의 추가금 정산을 12월달에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23년산 벼 매입가격 결정은 경기도 RPC 평균가 이상을 반영 결정했고, 농가들은 23년산 수매 대급 지급으로 인해 약 19억 정도의 수취가격이 제공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조현종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국민의힘 이영찬(56) 전 시장 선거 후보를 시작으로 진보당 김지은(48) 안성지역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안성 정가에 따르면 현재 국민의힘 김학용 국회의원과 이상민 전 경기도당대변인이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는 최혜영 현 국회의원과 윤종군 지역위원장직무대행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영찬 예비후보자는 11일 오전 11시 출마를 선언한 뒤 이튿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1호 공약으로 한경국립대학을 혁신적인 교육체계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선언했다. 예비후보 등록자는 선거사무소 1개소 설치가 가능하고, 어깨띠, 착용과 현수막 게시, 명함 배부, 인터넷 홈페이지 이용과 문자메시지 전송,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 12월 0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위반 대상자는 지급액을 10%~20%까지 감액해 지급한다. 안성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1,240명 (지급면적 8,620ha) 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176억 원을 지급했다. 한편,「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 요건’ 삭제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익직불금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안성시가 지난 27일부터 경기도 수요응답형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똑버스 서부권(공도, 양성, 원곡) 4대,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4대를 운영중에 있다. 똑버스는 똑타앱을 통해 호출하여야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이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당초 2024년 상반기에 시행 예정인 전화호출 서비스를 11월 27일(월)부터 조기 추진하게 되었다.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는 경기교통공사 전용 콜센터(☎1688-0181)에 연락하여 상담사 안내로 회원가입 후 출발지, 도착지 및 탑승인원을 접수하여 똑버스를 호출 이용하게 된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 승강장 등에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며, 전화호출 및 똑타앱 이용 방법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읍·면에 팜플렛 등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똑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농업용 부산물 파쇄 시 파쇄기를 무상임대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임대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분소에서 항시 무상임대 가능해 파쇄기 사용이 필요한 농가는 본소(보개면, ☎678-3077), 동부분소(죽산면, ☎678-3036), 서부분소(양성면, ☎678-0711), 남부분소(서운면, ☎678-305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용 부산물 불법소각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방지를 위하여 기획됐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이번 무상임대를 실시한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취약계층 무료법률서비스인 법률홈닥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가 변호사 자격자인 법률홈닥터를 직접 채용,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치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요 법률서비스는 채권․채무․근로관계․임금, 상속․유언,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법률정보제공, 맞춤형 법률교육, 소송 방법 및 절차 안내, 법률기관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법률홈닥터 사무실은 안성시청 본관 3층에 위치하며 방문 또는 전화상담이 가능한데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 전 예약이 필요하며 전화예약은(☎031-678-217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지난 7월 화상병 예찰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팜식스 플러스)을 이용한 디지털 예찰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에 발생하며.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화상병 예찰 어플리케이션은 길찾기, 음성메모, 사진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실시간 예찰 현황 확인 및 발생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디지털 예찰을 적용한 결과, 보다 기존 예찰방식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예찰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및 예찰이 중요하며 내년 예찰방식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화상병의 조기발견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혜영 국회의원이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한경국립대 의대 신설에 대학 내 공론화 과정 없이 시민공청회를 추진하는 것은 특정 정치인 띄워주기, 또는 노골적인 선거개입이다.”입장문을 발표한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이와 관련된 의견을 제시했다. 최혜영 의원은 "안성시와 한경국립대, 그리고 최혜영 의원이 함께 논의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시 한경국립대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하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들을 보며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전제하고 “지금 대한민국은 의사부족으로 인해 응급실뺑뺑이·소아과오픈런·새벽상경진료 등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문제가 우리 주위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어 안성시민 뿐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러한 문제를 공공·필수의료 확충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대정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의 인구천명당 의사수(1.8명)가 전국평균(2.2명)에도 못 미칠 뿐 아니라 대표적으로 공공·필수의료인력을 양성하는 국립대 의대가 1곳도 없는 등 상대적인 의료 사각지대와 불균형에 빠져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힘 소속 안성시의원 일동이 6일 한경대 의대 신설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방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들은 안성에 대학병원급 병원이 설립되어야 한다는 방향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의대 설립 추진 방법이나 순서에 대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에 활용하기 위한 것인지 우려스럽다는 의견을 밝혔다. 입장문에서 “의대 설립 추진 관련해 한경대와 안성시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을 우려한다.”며 “얼마 전 한경대, 안성시장, 모 정치인이 한경대 의대 신설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응급실과 소아과·산부인과 등 의료공백을 없애기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방침을 환영하며, 우리 안성에도 대학병원급 병원이 설립되어야 한다는 방향에 대해서도 공감하지만 대학병원 신설이 모든 시민이 힘을 합쳐 추진해야 하는 과제임에도 세부적인 추진 전략 없이 선거를 앞두고 졸속 추진되거나 특정인 띄우기 등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데 대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의대 설립을 위해서는 넘어야 하는 벽이 높다. 현재 국회에 각지의 의대 설립에 관한 법안만 14개가 발의되어 있다. 정부는 교육 환경을 고려하여 신설보다는 기존 의대의 정원 확대를 우선 고려한다는
안성 민주당 박만식, 박성순, 이주완 당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수여하는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1급 포상 표창장’은 제68주년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을 맞이하여 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당대표 1급 포상 표창장을 수여받은 당원은 공직선거 당내 경선 등에서 소정의 가산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민주당 ‘백년당원’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됐다. 백년당원은 일정기간 계속해서 당적을 보유하고 있고 당비체납이 없이 오랫동안 당을 지켜온 권리당원을 말하는데 감사장은 신원주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대표로 수여 받았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과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1급 포상 표창장 수상자와 감사장을 수여한 백년 당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지난 11일 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과 상호 교류와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사업의 상호 공유 협력 △ 학생 현장실습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 교육 △ 기관 방문, 진로 취업 특강 등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 기관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및 행정관리 개선 도모 △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포괄적인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원희 총장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생 현장실습 등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한경국립대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안성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문화원 제16대 원장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한 박석규 21세기교육장학회 이사장이 당선됐다. 7일 실시된 원장 선거에 총회원 142명 중 105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개표결과 무효 1표를 제외한 유효 104표 중 박 후보가 85표를 그리고 반대 19표로 박 후보가 압도적 지지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박 당선자(70)은 원장 출마의 글에서 “안성은 우수한 문화와 뛰어난 문화예술인을 보유한 자랑스러운 도시로서 이러한 자랑스런 안성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키고, 육성하고, 알리는 것이 안성문화원의 의무이다. 그러나 지금의 안성문화원은 그 의무는 다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안성문화원이 보여준 방만, 나태한 운영실태 등 안성 지역사회에서 문화원의 입지를 축소시켜왔다”면서 “이러한 안성문화원의 문제점을 해결, 시민에게 인정받고 시민과 함께하는 안성문화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박석규(70) 당선자는 5대 공약을 제시했는데 중요 내용을 보면 △청렴, 공정, 투명한 운영체계 구축·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계층·세대를 통합하는 문화원 구현 △안성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문화 발굴·육성 △책임·의무를 다하는 안정적 운영체계를 갖춘 문화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교직원과 학생 등 15여 명이 지난 18일 김장 담그기 봉사에 참여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주관, LS그룹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경국립대는 김장 봉사활동에 필요한 고무장갑, 속장갑, 손소독 물티슈, 우의, 위생모자, 위생덧신 등 2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한경봉사센터는 일속 부족 어려움 해소를 위해 농촌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연탄 나누기 등을 진행하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오는 25일에는 장애인시설인 평화원에서 김장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경봉사센터 안승홍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성 관내 유관 기관 봉사자들과 함께 활동하여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 칠장사에서 소신공양으로 입적한 조계종 자승 전 총무원장의 영결식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엄수됐다. 영결식의 마지막은 생전 영상 속 자승 스님이 ‘부처님 법’을 선창에 참석한 사부대종이 ‘전합시다’를 함께 세 번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조계사에는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전국에서 스님들과 신자들이 모여들어 영결식이 열리는 오전 10시가 되기 전에 넓은 경내가 가득찼다. 극락전 앞에 마련된 게첨대에는 자승 스님이 마지막까지 강조한 ‘부처님 법 전합시다’와 조계종이 발표한 열반송 중 ‘생사가 없다 하나 생사 없는 곳이 없구나’라는 자승 스님 친절 구절이 확대해 걸려 있었다. 영결식에는 종정 성파 스님,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조계종 스님들과 한국종도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를 지낸 김희중 천주교 대주교, 자승 전 총무원장과 함께 종교 화합과 사회개혁을 위해 노력한 한국기독교회협의회 전 총무인 김영주 목사, 국회불자모임 정각회 회장인 주호영 의원 등 정계 인사와 불교 신자 등 1만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은 다섯 번 종을 울리는 명중으로 시작해 삼귀의례, 영결법요, 헌향, 헌시, 행장 소개, 추도 입정, 생전 법문, 영결사,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세 종합대책 추진 평가’결과 2그룹 부문 지자체에서 1위(최우수)를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는 2023년 부동산경기 위축, 공시가액 인하 등으로 지방세입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방세입 확보하고자 도세 종합대책을 2023. 5월부터 추진하였다. 안성시는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상속, 회원권 미신고 자료 일제조사 △농업법인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산업단지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등 부문별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높은 추징실적을 올려 이뤄낸 성과여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4명(최우수2, 우수 2)을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는 ‘전국 최초 행정구역 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한 정보통신과 조규남 주무관과, ‘어르신 무상교통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지원 방안 마련’을 추진한 교통정책과 김영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조기 정착 적극 노력으로 경기도 최초 1억원 달성’을 이끌어 낸 행정과 김수현 주무관과, ‘2023년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자원순환과 전은혁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부서에서 추천한 10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차 내부 실무심사와 시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6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2차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후 실적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사상 우대조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과 다양해진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이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할
안성시가 지난 30일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3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평가점수가 3년 연속 향상되고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했고, 1차 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발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하수도 관계자는(하수도과장 조태완) “이번 공공하수도 실태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개선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하수도 운영ㆍ관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가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 여성농업인 참여 비율, 대당임대일수, 수요자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24년도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를 2억원도 확보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화 및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등 선제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하여 농가 편의 향상 및 전국에서 선도적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22년에 이어 23년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농기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