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가 지난 14일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보고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희수)에서 성장장학금 300만원을 마련해 관내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박희수 단장은 “한 명의 노고보단 누군가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풀면 안성에 많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꿈을 가지고 안성에 대한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일등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시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아름다운 밑거름이 되어주신다면 청소년들이 새로운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할 것 같다. 내년에도 더 책임감을 가지고 안성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더 준비하고 노력하겠다.”라고 격려와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안성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관내 위기청소년을 발굴, 지원, 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활동에 앞장서 봉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an1318.or.kr) 및 인스타그램(@youth.1388), 페이스북(anseong1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이 지난 13일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받은 기부금으로 오는 20일과 21일 부녀회원 22명이 김장담그기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항상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안성포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 남부청사에서 ‘화해중재단 성과 평가회’를 운영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화해중재단 시범사업 성과와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2024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처음 화해중재단을 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 등 관련 조례 개정으로 화해중재단 근거 마련 △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 구성 △전문인력 지원 △갈등 조정, 중재 전문 역량 키우는 기본-심화-전문가 연수 △화해중재 공감 토크를 운영했다. 특히 학교 내 갈등사안 화해중재 통합모델을 개발해 갈등의 교육적 해결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평가회에서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 강화 △중재위원 전문성 제고 △교육(지원)청, 연수기관 협력 중재위원 연수 체계화 △경기형 화해중재 모델 보급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체 교육지원청에 확대하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소통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생기고 집단 갈등으로 번져 부모 간 법률적 갈등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학교에서만은 교육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라며 “서로 입장 바꿔 생각하며 오해를 풀고 이해하면 학교 안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혜택을 늘리는 ‘경기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65세 이상 도민에게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일회성으로 지급해왔으나 경기도가 양운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기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연평균 5.5% 감소한 반면, 고령운전자로 인한 사망은 연평균 1.8% 증가해 현재 제공하는 지원금으로 자진반납을 유도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양운석 의원은 지난 7월부터 고령운전자의 자진반납률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진반납자에 대해 혜택을 늘리고, 이동권에 지원 향상을 반영하는 ‘경기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검토했다. 본 개정조례안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한 고령운전자에게 “30만원 이내”에서 지원금을 줄 수 있도록 해 향후 예산이 확보됐을 경우 기존 10만원에서 더 상향하여 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제도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양 의원에
황세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8일 경기도 의회에서 민간 구급차 제도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민간이송업체 관계자, 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민간이송업체의 주요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민간이송업체 관계자들은 이날 정담회를 통해 “응급환자를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송하려면 구급차에 전문성을 갖춘 응급구조사가 탑승하여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라고 했다. 그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늘어난 민간 구급차로 인해 민간이송업체 대부분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이송 처치료는 십여 년 동안 사실상 동결된 상태에 있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파생하는 지입차 문제도 시급하게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행법상 민간 구급차를 운용하려면 특수구급차뿐 아니라 소속 운전기사, 응급구조사까지 확보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는데, 현재 민간이송업체의 심각한 경영 어려움으로 인해 업체 소속 구급차를 지입 기사에게 팔아 수익을 확보하는 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지입차를 민간이송업체로부터 구매한 구매자는 수익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1일 ‘의원 종무식’에서 여야와 집행부를 아우른 ‘공고한 협치체계 구축’을 올해 성과로 꼽으며 2023년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직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이해와 포용, 소통과 배려를 통해 더 큰 걸음을 걷는 경기도의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종무식은 염 의장을 비롯해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김판수(더민주, 군포4) 부의장, 양당 남종섭(더민주, 용인3)·김정호(국민의힘, 광명1)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의정부1) 및 상임위원장단, 이선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민주, 부천2) 등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주요활동과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종무식은 의장 송년사 및 도지사·도교육감 축사,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및 우수의원 시상, 홍보대사 ‘노랑의자’의 폐식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는 도시환경위·문화체육관광위·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2023 경기도의회 의원 종무식’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적극적인 2023년 행정사무감사 활동으로 의정활동을 빛낸 의원에게 수여하는 값진 상이다. 황세주 의원은 이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3주년 2023년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2023년 의정대상(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의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한 해 동안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추천받아 언론보도, 선호도 조사, 법안 발의 건수 등을 확인하고 기자단 회원과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황세주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동안 공공의료 분야 노동자의 목소리를 대변하였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서비스 정상화, 응급실 이송 및 재이송 문제, 어린이집 무상급식, 안성지역 전통문화 계승, 경기도내 공공의과대학 유치, 지역사회 민원 등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정담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펴왔으며, 특히 지난 11월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병원 건물 외벽에 드라이비트를 시공한 사례를 지적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024년 예산안 타결에 대해 ‘협치의 성과이자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협치’의 의미를 ‘작은 차이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을 위하는 궁극의 목표에 협력하는 마음’으로 설명하면서 새해 예산안의 성공적 집행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는 21일 ‘제37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며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비록 도민께 약속드린 법정기한을 지켜내지는 못했지만, 회기 내에 예산안을 의결해 다행”이라며 “행감에 이어 예산안 심의까지 밤낮 없이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 양당 대표의원과 155명의 동료의원,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 감사를 전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열악한 재정 여건에서 예산안 쓰임을 두고 여야 간 치열한 논의가 있었지만, 민생을 위한 예산을 만들겠다는 공동목표로 견해차를 좁힌 과정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러한 대화와 타협은 의회 민주주의의 기본이고 의회의 기본 정신이며, 나아가 협치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는 물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도교육감 또한 의회에 각별한 존중과 소통의 노력을 보여줬다”라며 “경기도 발전과
안성시기업인연합회가 지난 19일 THE AW 웨딩컨벤션에서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연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신임 이수환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12개 읍면 회장과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시작으로 초청강연과 축하공연,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5대 안성시기업인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수환 회장(세림철탑산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회장직을 맡아 안성시기업인연합회를 잘 이끌어 주신 이기수 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중책을 이어받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부담감이 크지만 전임 회장의 업적이 퇴색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안성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 읍면 회장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한영세)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일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참여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안성시를 방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안성상공회의소는 매년 회원기업 간 유대강화를 위한 회원업체 친선골프대회를 개최, 참가비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침체된 경기와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고 취지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상공회의소는 1918년 안성상업조합을 시작으로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이어오며 안성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에도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안성상공회의소와 회원사들의 따뜻한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시해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고 품격 있는 선진사회 건설에 앞장서며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창조적 국민의식 개혁 운동을 실천하는 국민운동단체입니다”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해도 나눔과 봉사정신을 통해 다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안성시가 보다 아름답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협의회가 지속적인 사업으로 △바른사회 실천 운동 △태극기 바로 알기캠페인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를 올해도 경기도협의회와 함께 진행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 발굴 운동 등 다양하고 비전 있는 사업들로 선진문화에 적응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과 노력을 다해 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더욱 더 박차를 가해서 새로운 선진사업으로 이념을 바탕으로 회원 가족 여러분과 창조적인 국민운동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새 시대를 여는데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번 대회가 안성시협의회의 소통과 화합으로 더 나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 실천을 통해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 회원대회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협의회 김영선 회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내 각급사회단체장과 회원들이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대회기 입장,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2023년 한해 활동성과 동영상 상영을 통해 자세히 보고 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다. 민완종 협의회장은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위해 헌신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 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회원대회에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에 환영의 말을 했다. 김보라 시장, 김학용·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의장은 축사에서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살맛나는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드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면서 “특히 지난 11월 ‘2023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회원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안성시협의회 우수함은 물론 우리 안성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만들었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13일 안성성모병원과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개선 방안 모색 등 안성시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심정지 외 중증응급환자 지역 내 치료 가능 병원 우선 선정 △비응급(경증)환자 지역응급의료기관 우선 수용 △이송 연락 통보받은 응급의료기관장은 정당한 사유 없는 한 수용 진료 △구급대원 및 의료기관 실무자 간 상호 건의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과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들에게 향상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에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송명숙)로부터 청국장환 600세트를 전달받은 것을 시작으로 경기로컬푸드 안성점과 뜨란키즈어린이집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는 등 노인복지 지원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이날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 송명숙 지회장, 서분례 고문(안성 서일농원 대표), 오복희 회원(오복시루 대표), 조규복 회원(라성관광농원 대표)과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경기도지회 송명숙 지회장은 “국내유일의 청국장명인(안성 서일농원 서분례 대표)이 만든 청국장환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면역력도 챙기고 장건강에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로컬푸드 최지윤 대표는 “지금도 힘들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뜨란키즈어린이집 김숙경 원장도 “아이들에게 나눔의 경험이 올바른 성장에 큰 밑거름이될거로 생각하며 직접 나눔과 기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어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고품질 농축공산품만 선별, 판매하면서 일등 마트로 명성과 신뢰를 받고 있는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시상에 앞서 “이재용 대표가 안성맞춤 우량 농축산물을 취급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을 정기적으로 전달, 더불어사는 따뜻한 사회를 구현한 공적이 지대하다”면서 표창하면서 그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는 ‘우리 마트의 최종 목표는 고객만족이다’라는 신념으로 고객제일주의로 마트를 운영하면서 매출액 중 일정액을 지역에 정기적으로 환원하는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안성 시내권 1, 2, 3동의 생계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분기별로 쌀을 성품으로 전달, 따뜻한 사회구현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모범기업가이다. 이재용 대표는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것으로 알고 더욱 헌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항상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아양동 안성 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 석정동에 소재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의 이재용 대표가 지난 7일 안성1동에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포를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2동과 3동에 각기 쌀 50포씩을 기탁해 온정 창구로 역할에 충실했다. 이번 쌀 기부는 올 들어 네 번째이며,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기부도 생명의 양식인 쌀을 기탁 하며 안성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실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미풍꽃을 활짝 피게 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이재용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고물가 고금리로 불경기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도 나눔들이 많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기부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 선행에도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 고문인 권혁진 전 안성시의회 의장이 쌀을 기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과 자문을 해오고 있다. 허지욱 안성1동장과 2동 김학재 동장, 3동 박숙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고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기탁자께 깊은 감사를 표한 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이 따뜻한 기부문화를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부터 2일간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원 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기초생활수급지원,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의 혜택은 받지 못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자는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족, 신용회복 중인 가정 등 10가구에 난방 등유 1드럼이 지원된다. 난방유 지원은 최근 지속적인 한파로 난방유 소비가 많아지는 만큼 조속히 지원하여 저소득층 가구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난방유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최근 날씨가 많이 추워도 기름값 때문에 보일러를 틀기 걱정되었는데, 난방유 지원으로 연말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며 흐뭇해 하셨다. 박헌만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기도 부담스러우셨을 분들께 난방유를 지원 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는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죽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복지혜택 지원으로 살기 좋은
양성면이 지난 19일 양성파출소와 양성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는 청소년 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및 여성가족부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양성면은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모범을 보이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건건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보개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정태, 김상희)가 지난 7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두부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두부만들기 나눔행사는 올해로 10년째로 판매수익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 날 행사에는 대원 30여명이 참가하여 국산콩 200kg을 전날부터 씻고 불렸으며, 이른 아침부터 콩을 직접 갈아 만들었다. 따끈하고 고소한 맛에 두부 전량이 판매되었다. 김정태·김상희 대장은 “이번 두부 판매 행사 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왕규용 보개면장은 “추운날씨에 이틀 동안 두부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이런 나눔 활동이 점점 많아져 보개면이 더불어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난 15일 열린 안성시의회 제21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자유발언을 통해 한경대 의과대학 추진 필요성과 입장을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지난 13일, ‘안성시 한경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대한 건의안’을 본회의에 상정 안건으로 제출하면서 “안성시의회가 건의안을 채택하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수 있게 되지만, 국민의힘 소속 안정열 의장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았다”지적하고 “시의회 의장의 편향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금 안성시와 경기도는 의사부족으로 인해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오픈런 등 시민들은 건강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전제하고 “대한민국은 인구 천 명당 2.23명의 의사가 활동하고 있지만, 전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 활동 의사는 1.8명으로 전국 평균에 한참 미치지 못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권을 위해서 공공·필수 의료시설 확충과 의대정원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설명했다. 현재 “목포·창원·안동·공주 등의 여러 지역에서 국립대 의대 신설 법안을 발의했다. 이들 지역의 지방의회는 의대 신설이라는 과제 앞에 여·야가 따로 없이 정부와 국회 등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