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지역 대표 축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에 개최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현장‧서면 평가, 소비자 인지도‧만족도 조사, 지역주민 지지‧호응도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지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최종 선정하고 발표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1,100여개의 지역축제 중 문화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을 인정받은 축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정부가 28년간 선정해 온 문화관광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심사를 까다롭게 적용하여 33곳에서 25곳으로 축소했음에도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가 선정되었다. 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및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남사당놀이’를 소재로 한 축제로 콘텐츠의 차별성과 전통문화축제의 정체성을 인정받아 ‘20~23’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24-2025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년간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을 지원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안성시 수출기업 연합회(회장 박병진)가 지난 14일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박현철)에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시장과 (사)안성시 수출기업 연합회 회장, (재)안성시민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사)안성시 수출기업 연합회는 2011년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기업 간의 인적 네트워킹 구성 및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증대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되어, 현재 28여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김보라 시장은 “사회공헌 사업 중에서도 특히 안성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선뜻 기부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 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3,160명에게 32억7천8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향교(전교 박종무)가 11일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박종무 전교, 성균관유도회 안성시지부 김학원 회장의 고유례를 봉행했다. 고유례 헌관은 박종무 안성향교 신임 전교, 집례는 김용철 의전수석장의, 대축은 정재균 전 교화수석장의, 알자는 김종엽 장의, 봉작은 박주철 장의, 봉로는 이은규 장의, 사준은 이민호 여성유도회장이 담당해 엄숙히 고유례를 봉행했다. 봉행을 마친 후 박종무 전교는 안성향교 신임 임원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용철 의전수석장의, 이종순 재정수석장의, 윤창옥 교화수석장의, 이주성 연락수석장의, 양남철 섭외수석장의, 신용섭 사무국장이 새로 선임됐는데, 임기는 올 1월11일부터 2026년 12월말까지 3년간이다. 박종무 전교는 “날씨도 차가운데 원로 고문님과 유림들이 많이 참례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다음 분향때에는 전교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할 예정이다.”라면서 많은 참석을 부탁했다. 이어 “이임하는 정용문 전교, 정재균 교화수석장의, 오세옥 총무수석장의, 예해용 연락수석장의, 김귀영 연락수석장의에 대해 수고하셨다.”라는 말과 함께 “안성향교를 위해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
대한불교수미산문조동정종 총본산으로 불법승(佛法僧) 삼보가 살아 숨 쉬는 영평사(주지 정림 스님) 주최, ‘고 박정희 대통령 부부 갑신년 새해 차례제’가 1월 1일 오전 10시 영평사 경내 박정희 대통령 육영수 영부인 추모관에서 열렸다. 이날 차례제는 고 박정희 대통령 자녀인 박근령 부부를 비롯해 많은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각 법원 스님의 집례로 봉행됐다. 참석자들은 누대로 헐벗고 굶주리는 가운데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민족과 강토를 선진대열에 우뚝 서게 조국 근대화를 이룩했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오늘의 번영을 만든 구국의 지도자인 박정희 대통령과 또한 우리 사회의 어둡고 소외된 국민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육영수 영부인의 따뜻한 인품과 업적을 추모했다. 원각 법원 스님은 “영평사 정림 스님이 생전에 박정희 대통령의 인연과 조국의 근대화를 이룩한 위대한 구국의 지도자인 고 박정희 대통령의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고 후대에 기리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도량에 추모관을 건립했다”면서 “정림 스님의 순수한 나라사랑 마음이 온 나라에 퍼져 나라가 융성하게 되고 후손들에게 하면 된다는 굳센 의지와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장으로 좋은 가르침이
“안성시는 지난해 시민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했습니다”며 “올해도 멈추지 않는 혁신의 힘으로 안성의 새로운 도약은 물론,‘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희망찬 미래를 그려가겠습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신년맞이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024년도 안성시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을 비롯해 지역 현황과 향후 비전’ 등을 설명한 뒤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올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지속가능한 도시·성장하는 도시’를 3대 핵심 시정 방향으로 설정하고 민생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보건복지 분야는 △노인돌봄과 신설 및 어르신 건강·보건 업무 일원화, △어르신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자활근로자 확충, △장기요양재택의료 및 아동돌봄·의료지원 강화, △출산양육 지원 및 부모급여 인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호국보훈수당 지급 등을 추진하며 민생안정을 뒷받침한다, 산업 및 경제 분야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및 전담 부서
안성시 일죽면 한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지난 8일 H5형 항원이 확인돼 충격이 되고 있다. 현재 안성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에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3일 전남 고흥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1월 5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한 가운데 이후 3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약 26만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아울러 선제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 긴급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다행이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안성시는 감염축 색출을 위해 전체 사육 중인 가금농장 57개소, 3,998천수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동원,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27건, 야생조류에서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큰 시기로,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질병이 추가 확산되지
안성시가 12월 28일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돌봄센터를 통해 방과후에 돌봐줄 곳이 없어서 아이들이 학원을 전전하는 일이 없어지고 부모님들도 마음 편안하게 직장생활하고 돌아와서 아이들과 행복한 저녁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한다”며, “KCC스위첸아파트가 아이들과 부모님이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 이미화 센터장은 오늘 주신 관심과 응원을 소중히 귀담아 듣고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함께 행복하게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은 안성시 공도읍 KCC스위첸아파트 경로당 2층에 위치하며 학습·숙제지도, 미술,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년 1월부터 이용아동을 모집할 계획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문의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651-1064)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문화융성이 국력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문화도시’로 힘차게 나래를 펴게 됐다. 안성시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 결실을 맺게 됐다. 안성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신청했고, 서면평가에 통과하여 12월 5일 현장실사, 6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오면서 이어 21년도 안성 문화도시 출범식 진행을 시작으로, 시민주도 문화도시 비전 만들기, 안성 문화 기틀 만들기, 다양한 관계 주체와의 상생을 위한 관계 맺기 등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안성시민의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안성시는 ‘역사전통 기반 고급 문화예술의 생산·소비가 순환되는 생태계 조성을 통한 문화 웰니스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을 전략이며, 1년간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을 지원받아 예비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가 지난 5일 안성시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5일 AW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 2024년도 총회 및 신년회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는 회원 300여명으로 지역건설기계 활성화 및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안전의식 고취 등 안성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하는 비영리 단체다. 기부금을 전달한 김이태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써 달라”고 말했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회원님들의 정성과 맘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있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브라이트칼리지 전지니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한 저서 ‘배우와 연기를 보는 여섯 개의 시선’(파주: 푸른사상)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선정 ‘2023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학술부문(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는 10개 분과 총 2,896종의 도서가 접수되었으며, 전지니 교수의 참여 저서는 예술 분과로 선정된 18종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와 연기를 보는 여섯 개의 시선’은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소속 여섯 명의 평론가들이 무대 위 배우의 연기가 어떤 방식으로 형상화되며, 배우의 개성이 공연 안에 어떻게 기입되고 있는지를 주목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연기 이론에 대한 논저와 차별점을 갖는다. 연극평론가이자 드라마투르그로 활동 중인 전지니 교수는 이 책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소재로 한 역사극 속 근대성과 남성성이라는 문제를 배우의 캐릭터 해석 및 연기술과 관련지어 논의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시장선거 당시 선거 공보물에 허위 치적 사실을 적어 배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김보라 안성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11일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강영재 고법판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의 사실오인 등을 주장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면서 김 시장의 혐의를 무죄로 본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고 봤다. 검찰은 김 시장이 지방선거 직전인 2022년 5월 철도 유치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선거 공보물에 '32년 만에 철도 유치 확정' 등의 허위 사실을 담아 배포한 혐의와 또 2022년 4월 취임 2주년을 맞아 530만원 상당의 음식을 시청 공직자 전원인 1천398명에게 돌린 혐의, 그리고 2021년 12월 선거운동 기간이 아닌데도 1만9천여명의 시민에게 과거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결과가 포함된 연말 인사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원심은 "취임 2년 행사 때 직원들에게 음식물을 돌린 것은 선거법에서 기부행위 예외로 규정하는 직무상의 행위로 판단되고, 또한 선고 공보에 '철도 유치 확정'이라는 허위 내용을 적시했다는 검찰 주장 또한 당시 상황으로 미뤄 허위라고
안성시가 오는 1월 17일까지 안성시 누리집을 홍보하기 위한 초성퀴즈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시 누리집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월 첫 번째 월요일, 1월달부터 12월달까지 총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 이벤트는 안성시 누리집(www.anseong.go.kr)→소통의길목→알림마당→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관련된 퀴즈 한 개와 그 퀴즈에 대한 힌트가 초성으로 제공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퀴즈에 참여한 대상자는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5,000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월 18일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과 함께 개별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안성시 누리집 초성퀴즈로 누리집 정보도 얻고 재미도 얻고 상품권도 얻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올 상반기 승진인사 대상을 사전 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승진 범위는 일반 승진예정인 총 69명과 근속승진예상 4명 등 총 73명이다. 직급별 승진 및 전보대상은 5급 사무관에서 4급 서기관으로 2명, 6급 팀장급에서 사무관급 6명, 7급에서 6급 6명, 8급에서 7급 24명, 9급에서 8급 31명이며, 근속승진은 7급에서 6급 4명이다. 이번 인사 방침은 △‘민선8기 더불어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한 능력중심 인력배치, 결원된 직위 전보우선 실시 및 능력위주 발탁임용이다. 또한 승진임용 기준의 경우 △성실, 능동적으로 업무에 정려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자 △5급 승진은 승진후보 명부의 법정 배수 범위에 해당하는 자를 인사위원회가 심의, 의결을 통해 5급 승진리더 과정 교육대상자로 선정하며 △4급 및 6급이하 일반승진은 법정배수 범위에 해당되는 자를 역시 인사위원회 승진임용 심사를 임용권자가 승진임용 한다는 것 이번 승진임용 인사발령은 오는 1월 1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시 승진 대상자 명단 연번 소 속 직 급 성 명 승진예정직급 1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국방부의 공군 장교학생군사교육단(이하 ‘공군학군단(ROTC)’) 선발 심의에서 최종 선발되어 2025년부터 공군 장교 학군단을 창설·운영하게 된다. 한경국립대는 2024년도 신입생과 현재 1학년(23학번) 남·여학생을 대상으로 장교 후보생을 선발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학년별 20명 규모다. 후보생은 2년간의 군사교육 훈련을 마치면 졸업과 동시에 정보통신, 군수, 기상, 방공, 공병 등의 일반 특기(조종 특기 제외) 공군 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공군학군단(ROTC) 운영을 위한 연병장, 체력단련실, 전용 강의실 등 별도 시설 마련과 학사 시스템 구축 등 행·재정 지원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공군학군단(ROTC) 후보생이 되면 후보생 장학금, 해외 연수 등의 혜택은 물론, 단기복무장려금(24년 기준 1,200만 원), 부교재비, 입영훈련 기간 중 봉급과 다양한 복지 혜택 등을 받게 되며, 임관 및 제대 후에도 특기를 살려 사회에 특정 분야 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다. 특히, 장기 복무 신청 시 직업군인으로서 안정적인 직업 확보도 가능하다. 한경국립대는 그동안 공군뿐 아니라 기타(육군, 해군) 학군단이 설치되어 있지
안성시가 관내 농업인 18,186명에게 2023년 3차(9~12월분)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에 미지급된 신청자 51명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서 및 소명자료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시 적합 여부를 재검증·재심의하여 확정 및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현실을 반영하여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하였으며,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화폐 카드 사용기한이 기본소득 지급 후 180일임을 알리며 미사용 시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추워진 날씨에 난방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겨울철 3대 전기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장판ㆍ전기히터ㆍ전기열선으로 추운 겨울철 보온을 위해 필수이지만, 이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이 크기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전기 난방용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를 제거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지나치게 장시간 사용하지 않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배영환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라며 “겨울철 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전 세심한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관리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지난 18일, 시청 청사 내 전기차 급속충전기 3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설치된 3기의 충전기는 듀얼충전이 가능해 총 6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로써 시는 시청사 후문에 듀얼 급속충전기 3기, 단일 급속충전기 1기 및 완속 충전기 1기를 설치했고, 2별관 앞에는 완속 충전기 5기를 설치하여 총 13대의 자동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게 구축하였다. 시 관계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충전기를 추가로 확보하여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전기자동차의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진압 장비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3년 안성시 우수부서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과가 종합 1등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과는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을 필두로 지난 1년 동안 문화·체육·관광 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안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우수부서 평가에서 1등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사업 규모의 확장 및 다양한 행정 수요를 반영하여 2024년부터 문화관광과와 체육평생학습과 두 개의 조직으로 개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안성의 문화와 체육, 관광 분야의 규모가 상당히 성장한 것 같다. 이러한 성장 덕에 분과가 되는 만큼 안성시민을 위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가 ‘2023년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3개분야 12개 항목 24개 기준을 평가하였다. 안성시는 임차인의 권익 대변 및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의무사항 알림 서비스」시책사업을 추진 등 임대인·임차인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주택과에서는 “앞으로도 임대인과 임차인의 권리를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 의무안내, 시민들의 의견 청취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있는 사업추진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임대인, 임차인의 인식을 높여 시민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12월 31일 자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8일 안성시 코로나19 첫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으로 1433일만에 종료한 셈이다. 코로나19 총 PCR검사 수는 650,084건에 달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을 위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2024년 1월 1일부터는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하여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 단계로, 이 기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