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안성율현교회에서 새해를 맞이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교인들이 정성스럽게 모은 사랑의 성금을 지난 4일 삼죽면을 방문해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삼죽면 안성율현교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사랑의 성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힘든 이웃들이 새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전했다.
김종규 삼죽면장은 “2017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하는 안성율현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 상위계층, 저소득 한 부모계층 등에게 사랑의 온정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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