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재취약대상 27개 선정’

안성소방서, 특별안전관리 돌입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대형화재취약대상 27개소를 선정하고 특별 안전관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이란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안성소방서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27개소에 대하여 관서장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 소방특별조사, 자위소방대 역량강화, 취약시기별 유관기관 합동 안전컨설팅,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형화재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에 대하여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해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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