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높은 기량 돋보여, 원곡A팀 우승·안성3동팀 준우승 차지

 안성시 관내 게이트볼팀 및 회원들의 대축제인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장기(이하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서 원곡면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0일 삼죽면 동부구장에서 조규설 안성시지회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분회장 및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시게이트볼협회(회장 윤동섭)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안성1A·B, 3동팀, 중앙팀, 보개 A·B, 가리팀, 서운면팀, 미양팀, 대덕면팀, 삼죽팀, 죽산면팀, 원곡 A·B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으나 대회 결과 우승 원곡 A준우승 안성3공동 3위 안성1B, 죽산면팀이 각기 차지했다.

 조규설 노인회안성시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경기도 대축전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안성을 빛낸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건강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윤동섭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제 11회 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후 우리 안성시에서 처음 치러지는 첫 대회가 된다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열심히 연마해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최선을 다하고 각 팀의 명예를 위해 선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