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 전개

시중 교체비용의 약 60% 비용으로 LED등 교체 가능

 안성시가 관내 공동주택 세대의 자발적 전기 절약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스마트홈 조성사업참여를 희망하는 1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이란, 공동주택 세대에 IoT 전력 스마트미터기 설치와 LED 등기구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동일 공동주택단지 30여 세대가 동시에 신청서를 접수하여야 하며, 신청항목은 두 가지를 같이 하거나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기도 에너지센터의 사업설명에 따르면, 33평의 경우 LED등기구 교체비용으로 67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금액에서 12만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55만원을 신청세대가 부담하게 된다. IoT스마트미터기는 79천원이 소요되며, 이중 6만원이 지원되고 세대는 19천원을 부담하게 된다.

 따라서, 두 가지를 동시에 교체할 경우 전체 교체비는 749천원 정도가 예상되며, 이중 18만원을 지원하고, 세대는 569천원을 부담하게 된다.

 경기도 에너지센터는 솔라루체와 소룩스를 이 사업 시행사로 선정하였으며, 공동주택 단지별로 희망할 경우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한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IoT스마트미터기는 세대별 전기사용량을 스마트폰 App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것을 잘 활용하면 불필요한 전기 낭비를 막아 요금폭탄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사업신청서는 경기도 에너지센터 홈페이지(www.ggenergy.or.kr)에서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에너지센터(031-500-3155)나 안성시청 창조경제과 에너지팀(678-244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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