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자유수호 한마음대회’ 성료

안성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 유도 큰 역할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회장 유원형)는 지난 24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자유총연맹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자유수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댄스팀), 식행사, 경과보고, 개회사, 축사(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시의회 의장), 유공회원 표창, 감사패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발한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봉사해온 회원들의 노고치하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는 한편 대한민국 5천만 자유민주공동체를 수호하고 자유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이 날 개회식에서 유원형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 회장은 북한의 핵 도발은 계속 자행되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다하여야 한다.”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애국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 안보를 지키고 시민 화합을 이루는 데 힘을 다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역할에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헌신적으로 봉사를 펼친 한국자유총연맹 유공회원 표창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국회의원상 이옥희, 서인철, 조현형, 홍재우 시장상 전보익, 김상진, 윤서윤 의장상 황인환, 최동성, 원종현 등과 도의원, 각급기관장상 등 2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안성시지회는 매년 실시하는 통일민주시민안보교육, 합동위령제를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포순이 봉사대, 자유산악회를 통해 자연환경보호캠페인, 행복홀씨 입양사업, 내 손 안 운동, 관내 학교 환경정화, 독거노인 가정방문, 어린이날 공책 나눠주기 및 안성시 관내의 크고 작은 행사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를 통해 안성 지역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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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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