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최고 입증

입주기업 ‘스콜피오진 이형우 대표 세계인명사전’ 등재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인 스콜피오진 이형우 대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2017-2018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이형우 대표는 경희대학교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 취득 및 하버드 의대 연수 등을 거쳐 연세대학교 연구원 등으로 활동해왔다. 스콜피오진은 바이오 전문 업체로 감염병 분야에서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보였다.

 이 대표는 세균·바이러스·기생충 감염병 질환들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최첨단 분자 진단제를 개발해오던 중 2017년 6월 한경 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한경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기술 장비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에게 공간 제공, 연구장비 대여, 기술 지도, 신제품 개발 지원을 도왔다.

 이 대표는 구제역 진단제 3종, 중증혈소판 감소증(SFTS) 및 쯔쯔가무시증 신속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여 농립축산검역본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납품하고 있다.

 김용태 산학협력단장은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창업 기업을 발굴 ․ 육성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은 산학연계 활성화로 중소기업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