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 가치를 성장 동력으로 안성을 문화도시로 만들 터’

양장평 안성문화원장 문화 가족의 적극적 지지로 재선 성공

 문화가 국력이 되고 있는 시대를 맞아 전통문화 창달과 향토역사 발굴·보전, 그리고 시민참여 문화 사업을 선제적이며 체계적으로 추진, 문화의 가치를 성장 동력으로 예향의 고장 안성을 빛내고 있는 안성문화원 양장평 원장이 문화 가족들의 적극적 성원으로 연임에 성공했다.

 안성문화원은 지난 21일 정기총회에서 양장평 현 원장을 압도적 지지로 제14대 원장에 선임했다.

 양 원장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의 가치를 발굴, 계승하고 지방문화의 창달을 위해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조해 문화융성에 이바지하며, 생동감 넘치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높은 역량과 지도력을 발휘해 왔다.

 양 원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윤리도덕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효도의 선양 교육과 어르신 문화 학교 운영을 통하여 도덕과 예절이 충만한 고장을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제와 우리고장 안성을 바로 알리는 내 고장 탐방 프로그램, 바우덕이 축제 때의 어가행렬, 성년례, 문화 학교 발표회와 안성의 전국 3대 항일 격전지인 점을 감안한 항일 유적지 체험교실 운영으로 애국·애향심을 고취하고 있으며 또한 안성의 역사인물과 문화재 발굴, 재조명으로 향토문화에 대한 이해와 우수성을 인식케하기 위해 역사 인물 및 문화재에 대한 학술대회 개최와 안성맞춤 전국 민요 경창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크게 호평 받고 있다.

 양장평 원장은 우리 고장이 갖고 있는 역사와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 토대위에서 미래의 문화 가치를 창조하는 것은 몰론 이같은 문화적 가치를 성장 동력으로 안성을 문화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우리 문화원은 문화 경영의 전문 조직기관으로 빛나는 우리 문화의 정착과 창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희망적 메시지를 내놓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