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겨울 패럴림픽 성공 축제 됐다’

이성주 회장 “국민모두가 하나 된 열정으로 만들어낸 쾌거”

 일제 침탈의 국난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유와 독립을 위해 분연히 일어나 궐기한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모든 사회 활동과 기업운영을 독립애국자 정신으로 실천해 온 이성주 풍원식품 대표는 일찍이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장과 새마을운동안성시지회장으로 잘 알려진 모범지도자다.

 이번 동계올림픽 서공 대회를 위해 높은 역량을 보여준 이성주 2018동계올림픽서포터즈 안성시협의회장을 만나 운영과정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평창 겨울 패럴림픽에 대해 말한다면?

-“평창 겨울 패럴림픽이 18일 밤 강원도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정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막됐습니다.

 인간 승리를 보여준 49개국 567명의 선수들이 80개의 금메달을 놓고 출전해 최선을 다한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 축제에 이어 이번 대회의 성공은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루어 낸 기적으로 안성시민은 물론 모든 국민이 하나 된 대한민국을 위한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번 동계패럴림픽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면서 국민들의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며, 특히 눈밭에서 펼쳐진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Km좌식에서 투혼의 질주로 신의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감동의 순간이었습니다.”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국민들의 응원은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차이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동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앞으로 계획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국내 장애인 스포츠는 30개 종목에 등록 선수 18천여명이 있으며, 40만명이 생활체육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습니다.”

 “비장애인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엘리트 코스가 있지만 중도 장애인들은 생활체육을 통해 스포츠에 입문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며, 스포츠 활동 강화로 장애인들이 국민과 함께 희망의 사회를 열도록 적극적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회원들에게는 축적된 봉사와 열정을 안성지역 사회 발전의 버팀목으로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