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화재 안전습관 평생간다

안성소방서, 어린이 눈높이 소방안전 교육 큰 호응

 안성소방서(서장 고덕근)는 공도, 안성초등학교 어린이를 155여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화재 및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습득과 조기 안전의식을 함양 시켜 각종 재난 시 대처능력 키워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물소화기 체험 및 안전판박이 체험,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소방안전 O·X 퀴즈놀이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덕근 서장은 "화재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안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야 한다""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문화 보급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연중 운영하며, 교육을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소··심 등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문의 사항은 안성소방서 예방대책팀(031-678-4312)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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