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이 가르쳐 준 희망과 도전’ 주제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특강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25일 오후 3시 40분, 한국열린사이버대 9층 대강의실에서 ‘시련이 가르쳐 준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한국열린사이버대 교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에서 정기열 의장은 “고통과 시련은 성장의 밑거름이며, 성공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므로 실패를 하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3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에 임명된 정 의장은 이날 특강에서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1998년 2월 교육부 ‘가상대학 프로그램 시범운영 대학’으로 선정되어 우리나라 사이버 대학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로 출범 20년이 되는 OCU는 ‘인본주의에 바탕한 열린교육’이라는 교육이념아래 2개 단과대학(인문사회․자연예술), 10개학과(실용영어, 부동산금융자산, 창업경영컨설팅, 사회복지, 상담심리, 통합예술치료, 국방상담리더십, 주얼리디자인비즈니스, 뷰티건강디자인, 재난소방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 함께한 장일홍 총장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며, 최대 학술 교류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노하우와 콘텐츠가 풍부하다”며, “학업 컨설턴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노력으로 학생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