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건강동아리,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숲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6일까지 운영

 안성시보건소(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동아리를 대상으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해 숲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오는 726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 비봉산에서 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5개의 건강동아리 중 강사가 지원 안 되는 걷기동아리와 치매예방지킴이 동아리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동아리 회원들의 연령 등을 고려하여 대사증후군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동아리 회원들은 가까운 숲 속에서 자연이 주는 맑은 공기와 편안한 쉼을 얻으며, 자연재료로 만든 샌드위치 만들기, 견과류로 작은 파이 만들기, 새소리 걷기명상, 맨발 걷기, 치유의 춤추기 및 숲속 음악회, 수목오일마사지, 꽃차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우울증 감소 및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심신의 건강증진을 돕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주민건강동아리 회원들에게 접목함으로써 심신의 안정과 정신적 건강증진을 하는데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일상 속 걷기활동을 할 때에도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과 지역의 건강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건강 활동을 수행하는 건강소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678-6802, 68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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