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2일 안성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권혁진 시의회의장, 각 체육단체장, 노인회 분회장 등이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회장기 대회에는 24개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선전했다.
조규설 노인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 대회는 우리 노인회원들의 건강운동으로 크게 각광 받고 있다”면서 “인생백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즐겁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 주관을 맡은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협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이번에 새로 신축된 본 협회 전용구장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서두를 꺼낸 후 “오늘 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하게 해줌으로서 즐겁고 보람 있는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라 생각한다”라면서 “각 팀의 명예를 위해 끝까지 선전해 줄 것”을 부탁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고,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돈독히 해줌으로서 즐겁고 보람 있는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매우 뜻깊은 대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우승 안성3동 △준우승 죽산 △공동 3등 서운, 안성1동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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